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FC서울 수비수 김원균이 12월의 신랑이 된다.
FC서울 구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원균 선수가 오는 12일 신부 이가원양과 웨딩마치를 올립니다"라며 "가정을 꾸리는 김원균 선수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라고 발표했다.
김원균은 고려대학교 재학 중 포백 수비를 책임지는 캡틴으로 활약하며 일찍이 주목받았다. 2015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자유계약선수로 서울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입성했다. 2015년 하반기 FC서울에서 강원FC로 임대되어 중앙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는 FC서울로 돌아와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