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가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오는 5월 9일 첫 방송되는 '우리는 오늘부터' 측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수향의 유쾌한 모습부터 성훈, 신동욱과 각각 상반된 무드를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임수향은 극 중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막장 드라마의 보조작가인 오우리 역을, 성훈은 코스메틱 그룹 대표이자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라파엘 역을 맡았다. 신동욱은 약혼녀 임수향의 혼전순결 결심을 알면서도 묵묵히 곁을 지켜온 강력계 형사 이강재로 변신해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27일 공개된 포스터 속 임수향은 스퀘어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임수향과 성훈의 뒷모습이 담겨 있는 2인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훈훈한 두 사람의 비주얼과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설렘을 더한다. 임수향과 성훈은 잔잔하게 미소 지으며 서
일상 회복 및 국제선 재개 본격화 등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이 시점에서 면세업계 또한 내국인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TRAVEL IS COMING> 온오프라인 쇼핑 대축제를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마케팅 행사와 병행하여 진행되는 추가 이벤트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에게 최대 200만 원의 LDF PAY를 증정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의 이벤트를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먼저 시내점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6만 원의 LDF PAY를 추가로 증정하여 내국인 기본 혜택을 확대했다. 더불어 최근 강달러 기조 속에서 높아진 원달러 환율을 고려한 ‘다이내믹 환율 보상 이벤트’ 또한 선보이며 고객 부담을 줄이고 있다. 구매일 기준 롯데면세점 시내점 매장환율 및 구매금액에 따라 LDF PAY를 차등 지급한다. 달러 환율이 1,250원 초과 1,300원 이하일 때 최대 2만원을, 1,300원 초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에서 윤남기, 이다은 커플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최초 공개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최종회에서는 이다은 씨 몰래 진행한 윤남기 씨의 깜짝 프러포즈를 시작으로 양가 식구들의 상견례, 결혼 준비 과정을 비롯해 법적 부부가 된 사실까지 일사천리로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윤남기 씨의 20년 절친 태원호씨와 만난 이다은 씨는 "(윤)남기가 재혼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것 아니냐며 싱숭생숭해 했다"는 이야기에 복잡한 심경이 들었던 상황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동거 촬영 당시 데이트를 했던 레스토랑을 찾아 추억에 젖었다. 여기서 윤남기 씨는 이다은 씨의 말보다 휴대전화에만 집중했고 급기야 이다은 씨를 홀로 둔 채 자리를 비웠다. 이에 이다은 씨는 서운해했는데, 갑자기 두 사람이 함께해온 사진들이 카페 화면에 뜨며 이다은 씨를 놀라게 했다. 잠시 후 윤남기 씨는 손글씨로 가득 채운 편지를 읽으며 이다은 씨 앞에 나타나,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했다. 이다은 씨도 윤남기 씨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윤남기 씨는
허먼밀러 의자는 의자계의 ‘에르메스’ 또는 ‘샤넬’로 불리는 초고가 사무용 의자다. 미국 브랜드인 허먼밀러는 저가 모델도 100만원이 넘는다. 가장 유명한 에어론 일부 모델 가격은 260만원대 수준이고, 머리를 기대는 헤드레스트 가격만해도 20만원대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허먼밀러 의자를 도입한 회사는 네이버여서 국내에선 한 때 ‘네이버 의자’로 불렸다. 카카오도 지난 2018년 사무실 의자를 허먼밀러 제품으로 교체했으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의 용산 신사옥에도 이 의자를 사용 중이라고 한다. 최근 IT 업계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등에서도 모든 직원들 의자를 허먼밀러 의자로 교체 해주었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경기 분당 사옥에서만 허먼밀러를 사용해 왔다. 이번 결정으로 임직원 3만명의 의자를 전부 허먼밀러 제품으로 교체하면 약 6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단순 추정된다. 허먼밀러 제품은 사람이 의자에 앉을 때 생기는 불편함을 최소화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특수개발한 탄성섬유를 이용해 의자를 제작,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하고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장시간 한 자리에서 개발에 몰두하는 IT 업계 개발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취약계층 신혼(예비) 부부를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결혼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결혼식’은 장식용품, 커튼, 꽃 등의 예식 소품을 일회용으로 쓰지 않고, 우리나라 대표적인 보호지역인 국립공원 자연경관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 8곳의 생태탐방원을 포함해 소백산 연화봉대피소, 다도해해상 순찰선박 등 총 15곳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친환경 결혼식’은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국립공원공단은 신혼(예비)부부 총 30쌍을 선정하며, 5월부터 11월(봄, 가을철)까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지원자가 많은 경우 신청사연 등을 고려해 결혼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부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국립공원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는 결혼식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생태탐방원 객실 또는 고급 야영장 등 숙박시설 사용권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소백산 연화봉대피소의 산상결혼, 한려해상 생태탐방원의 숲속결혼, 다도해해상 순찰선박의 선상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이자, 2000년대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이며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중 한명인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여, 37)이 팝 펑크 록 가수 모드 선(남, 35)과 프랑스 파리에서 약혼했다. 이들은 7일(현지시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에펠탑을 배경으로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그것은 내가 요청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하고 로맨틱한 제안이었다. 우리는 파리 센 강에서 배를 탔고, 바이올린 연주자와 샴페인과 장미도 있었다.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느껴졌고, 그 순간은 우리 둘뿐이었다"고 말했다. 모드 선은 비벌리힐스에서 온 14캐럿의 하트 모양 디자인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했다. 라빈은 “그것은 '하이 아이콘'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그가 나에게 한 첫 번째 단어였다. 그리고 내부에는 Mod + Avril이라고 쓰여있다. 그는 내가 하트 모양의 다이아몬드를 원한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만난 날, 우리는 하트 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매일 끼고 다녔기 때문에 하트 모양의 약혼반지가 딱 맞는 것 같다. 너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23)과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27)가 결혼한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두 사람이 오는 토요일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가족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브루클린 베컴의 어머니이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니콜라 펠츠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실제 웨딩드레스는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에서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니콜라 펠츠가 스타일리스트를 신뢰하고 있다. 그녀의 드레스는 발렌티노에서 만들어지고, 스타일리스트는 니콜라 펠츠의 액세서리, 헤어, 메이크업을 돕는다"고 알렸다. 브루클린 베컴은 데이비드 베컴과 영국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로 데뷔한 니콜라 펠츠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 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그녀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회장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넬슨 펠츠의 재산은 약 16억 달러(한화 1조 9529억 원)에 달한다. 두 사람은 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오는 11월 백악관에서 큰 손녀딸인 나오미의 결혼 피로연을 주최한다고 CNN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오미(28)와 닐(24)은 2018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의 장녀 나오미는 작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피터 닐과 약혼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 당시 나오미는 손가락에 약혼반지를 낀 채 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그가 불쑥 결혼해 달라고 고백했다고 알렸었다. 닐도 소셜미디어에 나오미와 같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영원히♥'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컬럼비아대 로스쿨을 졸업한 닐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통령에 출마할 때 선거캠프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그는 또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임기 당시에도 백악관에서 인턴 생활을 했다. 피로연 날짜는 11월 19일로 예정돼 있다. 결혼식이 어디서 열릴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질 바이든 여사 측 대변인인 엘리자베스 알렉산더는 “대통령의 가족, 커플, 그들의 부모는 결혼식 행사를 계획하는 단계에 있고, 향후 몇 달 안에 더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수 메이다니(본명 김메이다니·30)가 다음주 결혼을 한다. 제보에 의하면 메이다니는 오는 4월 9일 서울 소재 한 웨딩홀에서 연상의 음반 제작자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메이다니는 2001년 '박진영의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에서 발탁돼 '천재소녀'라 불리며 주목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에서 긴 연습생 시절을 거쳐 2009년 17세 나이에 싱글 '세븐틴'(7teen)으로 데뷔, 폭발적인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2013년에는 두 번째 싱글 '비기닝'(Beginning)을 발매했다. 그녀는 2015년 첫 자작곡이 담긴 앨범 '연애끝'을 발매, 현재까지 '막말하지 마' '쿨'(Cool) '사랑했는데..' '벌룬'(Balloon) '레인보우'(Rainbow) '다니맘대로해' '약해'(Weak) '블랙 스노우'(Black Snow) '벚꽃보다 너' '파이어'(Fire) '샤인'(Shine) 등 한 해에 2~3개씩 꾸준히 앨범을 내면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MAYDONI 메이다니'를 통해 커버곡을 올려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
연예계 동료들의 축복 속에 동갑내기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방금 전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확보한 하객 명단에 따르면 장동건, 고소영, 공유, 공효진, 한재석, 하지원 등 연예계 톱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하지원은 히트작 '시크릿가든'으로 현빈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사이다.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손에진과 호흡을 맞췄던 전미도와 김지현도 초대됐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손예진과 인연을 맺은 정해인, 영화 '교섭'을 함께 촬영한 황정민, 강기영 등도 초대되었다. 현빈, 손예진이 함께 출연한 영화 '협상'의 장영남은 이날 현장에 몰린 취재진의 카메라에 전격 포착되기도 했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거미와 김범수, 폴킴이 불렀다. 특히 거미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인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를 열창해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다.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축사는 배우 장동건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부산 향토 주류기업 대선주조가 올해 9년째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화촉을 밝혀주고 있다. 25일 오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33회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을 대선주조가 후원했다.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은 부산 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영세 중증장애인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1987년 15쌍을 시작으로 총 205쌍이 연을 맺었다. 대선주조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48쌍의 부부가 사랑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결혼식에 앞서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가 후원금 전달과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선주조 이영택 부장은 부산 지체장애인단체 협의회로부터 9년간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결혼식엔 5쌍의 부부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혔다. 이들 부부 가운데 최고령인 75세 강연휴 씨와 73세 박정자 씨는 특별한 사연으로 주목받았다. 1968년 혼인 후 53년 만에 결혼식 올린 것이다. 그동안 경제적 형편으로 예식을 못 올렸던 부부는 더 끈끈한 부부애를 다지게 됐다. 두 사람은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살아오며 힘들고 어려운 날도 많았지만 서로 의지하고 살다보니 결실을 보는 것 같다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 커플은 8년 차 커플이다. 지난 2016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뒤 7년 넘게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그 당시 두 사람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처음 만났으며,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다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모두 럽스타그램은 시전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종종 두 사람은 같은 옷가게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 함께 쇼핑 데이트를 즐겼음을 추측하게 하거나 제주도 여행시 같은 장소의 셀카를 올려서 누가 사진을 찍어주는지에 대한 추측을 남길 뿐이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중국 톱스타이며 사극여신 양미(36)가 언론과 인터뷰에서 연애관을 밝혔다. 그는 최근 중국 패션잡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4년 전 이혼한 뒤 홀로 살아가며 느끼는 연애와 결혼에 관한 생각을 들려줬다. 양미는 “이혼한지 햇수로 5년이 됐다. 새로운 연애에 대해서는 매일 기대하고 있다, 연애가 두렵지 않다”고 전했다. 그녀는 “타인에게 안정감을 기대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다. 만약 상대가 떠나면 힘들어진다”고 했다. 중국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 ‘부요황후’ ‘곡주부인’ 등으로 유명한 양미는 2012년 홍콩 배우이자 가수 류카이웨이(48)와 열애를 인정했고 2년 뒤 말레이시아 발리에서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그해 딸 노에미 라우를 출산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이혼을 발표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객실 내 수영장을 갖춘 호텔이 강남 한복판에 문을 연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개관식을 올렸다. 희앤썬이 기존 머큐어 서울 앰버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을 지상 21층, 274개 객실로 재단장해서 선보였다. 이 호텔 3층에 있는 프리미어 풀 스위트룸과 프리미어 풀 룸 객실엔 사진처럼 수영장이 있다. 강남의 셀렉트급 이상 호텔 중 테라스 객실에 수영장을 갖춘 것은 이 호텔이 유일하다. 우희명 회장은 "위기가 기회란 생각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호텔을 열었다. 객실 내 수영장을 갖춘 만큼 가족 단위 투숙객은 물론 MZ세대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시 서울 인사동의 객실 점유율이 85% 전후인 만큼 이를 웃돌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스몰 웨딩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호텔 2층의 연회장 살롱에 대형 LED 스크린을 적용한 미디어월을 갖췄다. 호텔 최상층인 21층에 있는 루프탑 라운지 '루트탑 바 클라우드'에서도 이색적인 분위기의 스몰웨딩이 가능하다. 호텔은 파티룸인 코너 스위트와 장기 투숙객을 위한 프리미어 스위트도 운영한다. 투숙료는 17만원부터 시작하며 이날 프리미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허니문 인증 사진도 SNS에 올렸다. 채주화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나리가 봉우리 필 무렵 정말 좋은 날에 저의 결혼식을 무사히 잘 치렀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도 축복해 주시고 먼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재치있게 사회를 맡아주신 김기방 선배님, 아름다운 축가를 불러준 사랑하는 솔지 언니"라고 덧붙이며 결혼식의 한 축을 담당해준 이들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주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채주화는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금은 사이판 수영복 사진 채주화는 지난 1월 직접 결혼을 발표하며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채주화는 2012년 헬로비너스의 메인래퍼 라임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2019년 활동명을 채주화로 바꾸고 배우로 전향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