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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로필 유행? 단기간의 무리한 바디프로필 준비는 독!

 

최강의 신체 능력을 갖추고 있는 100인이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이 큰 화제이다.

 

최근 ‘짐종국’과 같은 운동 관련 유튜브 채널, SNS 인플루언서의 바디프로필 게시물이 인기를 얻으면서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건강한 몸을 자랑하는 바디프로필이 유행이다. 바디프로필이란 탄탄한 몸매를 중심으로 촬영하는 프로필 사진을 말하며 남녀 구분 없이 유행이다.

하지만, 짧은 기간에 무리하여 몸매를 가꾸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섭식 장애나 희귀 근육병과 같은 건강문제가 생겨나고 있다.

 

단기간의 무리한 바디프로필 준비는 건강 악화와 자존감이 낮아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김지은 고대 구로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운동을 하고 하루 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또 근육통 상태에 따라서 경과 관찰하고 다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만약 근육에 통증과 부기가 나타나고 소변 색이 적색이나 갈색으로 변할 때는 피검사를 통해 진단을 조기에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