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 과다한 위약금·끼워팔기 등으로 지적 받은 결혼준비대행업체들을 상대로 8월 중 직권조사를 실시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지난달 29일 오후 제2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방안이 포함된 저출생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이에 따른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으로 151개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선 해당 대책들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마련한 추가 대책을 검토했다. 회의엔 지난 25일 임명된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도 참석했다. 우선 공정거래위원회는 불합리한 일명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 대여·메이크업)' 서비스로 지적을 받았던 결혼준비대행사를 상대로 다음 달까지 직권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과다한 위약금 청구, 부대서비스 끼워팔기, 불투명한 가격정보 등으로 예비부부들의 불만이 높았던 웨딩 서비스 관련 불공정약관에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공정위는 내년 상반기엔 업계 현황과 소비자피해 실태조사를 토대로 결혼준비대행업 분야 표준약관을 만들 예정이다. 소비자 피해 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작·보급하고 시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주거 대책으로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하자 지지자들의 칭찬 릴레이가 시작됐다. 조씨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채널에 스튜디오 촬영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조씨는 인스타그램에 ‘스튜디오 촬영 유튜브로 보러 오세요’라고 안내했다. 유튜브채널 ‘쪼민 minchobae’에 공개된 ‘웨딩 스튜디오 촬영(8시간 촬영함)’이라는 제목의 8분 40여초 분량 영상에는 조씨의 얼굴과 조씨의 예비 남편 실루엣이 담겼다. 조씨의 예비 남편 얼굴은 영상에서 흐리게 처리됐다. 유튜브채널에는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여신인줄", "올리비아 핫세 리즈시절 보는 줄"이라는 등의 댓글들이 달려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신랑은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나", "신랑은 세금 더 내라" 등 축하글이 이어졌다. 앞서 조 대표는 조민씨의 결혼식 날짜가 알려지는 것을 경계했다. 조 대표는 지난달 18일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진행자가 조민씨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덕담을 건네자 "날짜를 알리지 않았으면 한다.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조 대표는 "(장녀와 예비사위가) 뚝딱뚝딱 둘이
키스그룹이 전개하는 노글루 원터치 속눈썹 브랜드 ‘올리오’는 일본 대형 멀티숍 돈키호테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오프라인 채널 중에서는 돈키호테에 단독 선공개한다. 올리오는 최근 일본에서 K팝 아이돌 등 영향으로 K뷰티가 인기를 얻고 있는 흐름에 맞춰 K스타일 속눈썹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속눈썹 트렌드가 과거 진하고 숱 많은 스타일에서 자연스러운 K스타일 속눈썹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는 일본 아이 메이크업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리오는 ‘메가 돈키호테’, ‘메가 돈키호테 유니’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거점에 위치한 돈키호테 중 약 400여개 매장(일부 점포 제외)에 입점하며 첫선을 보였다. 일본에 진출한 올리오 속눈썹은 ▲내추럴 ▲위스피 ▲볼루미너스 ▲스파이키 등 총 22가지 제품이다. 소비자에게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일본 패치 테스트도 통과했다. 오프라인 돈키호테 입점을 시작으로 온라인에서는 라쿠텐, 아마존재팬 등 주요 플랫폼에 입점하며 일본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5월의 신부를 위해 프로포즈, 브라이덜 샤워, 생일 등 특별한 순간을 낭만적으로 기념할 수 있는 기념일 맞춤형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에버라스팅 모먼트(Everlasting Moment)’ 객실 패키지는 낭만적인 기념일을 보내고 싶은 커플을 위해 특별하게 꾸며진 객실에서 커플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다. 객실은 품격있는 웨딩 플라워 장식으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의 플라워 부티크에서 직접 플라워 박스를 포함한 생화와 핑크 벌룬, LED 캔들로 화려하고 로맨틱하게 꾸민 스위트룸이다. 장미향 가득한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도 가능하다. ▲카나페 3종 ▲소고기 안심구이 ▲산딸기 밀푀유로 구성된 ‘인 룸 다이닝 디너’는 객실에서도 3코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하게 준비된 메뉴다.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을 예약하면 ‘인 룸 다이닝 디너’ 대신 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Chef’s Tasting’ 코스를 즐길 수도 있다. ‘에버라스팅 모먼트’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이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시즌 패키지로 출시했던 ‘비 바이 밸런타인(Be My Valentine)’ 패키지가 소문이 나서 정규 패키지로 재출시한
17일 신한은행은 지난해 10~11월 전국 만 20~64살 경제활동자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0.98%p다. 보고서를 보면, 지인 결혼식 축의금 액수는 참석 여부와 결혼식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참석 없이 봉투만 내는 경우 5만원을 지불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52.8%), 평균 금액은 8만원이었다. 직접 참석 시에는 10만원이 가장 많았고(67.4%) 평균 금액은 11만원이었다. 결혼식 장소가 비싼 호텔이라면 축의금을 더 내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일반 결혼식에 참석할 경우 15만원 이상을 내겠다고 한 비율은 1.5%, 20만원 이상을 내겠다고 한 비율은 8.6%였다. 그러나 호텔 결혼식의 경우 15만원을 내겠다고 답한 비율은 9.0%, 20만원을 내겠다고 답한 비율이 15.6%로 조사됐다. 호텔 결혼식 평균 축의금 액수는 12만원이었다. 젊은 층은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지 않으면 축의금을 덜 내도 된다는 의견에 대체로 동의했다. 20·30대는 이같은 내용에 67.7%가 동의했으며, 40대 이상은 50.3%만 동의했다. 사람들은 결혼식 축의금 액수를 결정하는
코미디언 조세호가 데뷔 후 첫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조세호가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조세호는 1991년생 회사원의 여자친구와 패션 등에 대한 관심을 공통 분모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약 1년째 사랑을 키워 올해가 가기 전, 웨딩마치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많은 동료와 대중으로부터 축하가 쏟아지는 가운데, 조세호는 직접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개인 SNS서 조세호는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 하기로 했다"면서 더욱 특별한 관계로 발전을 암시했다. 또한 "이 글을 쓰면서도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많은
가수이며 FAB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이자 대표인 정재욱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 3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정재욱이 오는 2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미모의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1999년 데뷔해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끈 정재욱은 MBC ‘복면가왕’, JTBC ‘슈가맨’ 등에 출연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정재욱은 최근 ‘술 한잔이 생각나는 날에’를 발매해 감성 록 발라더로 여전한 가창력과 감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
하나투어는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12월 최대 혜택을 담은 ‘여행 산타 혜택 퀵-배송 박싱 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박싱 데이(Boxing Day)’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오는 26일을 가리키는 날로, 블랙 프라이데이와 더불어 대규모 세일 행사로 알려져 있다. 하나투어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박싱 데이 기획전을 진행하고, 연말연시 및 내년 상반기 여행객들을 위해 여행 상품을 최대 2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최대 5만원 쿠폰 할인과 최대 15만원 결제 할인을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타임세일을 통해 국내·해외여행 패키지는 물론 항공권, 호텔, 입장권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1주 차(12/4~12/11)에는 더 스탠더드 방콕 마하나콘 호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등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2월 한 달간 대만 호캉스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라이브 방송 알람 신청만 해도 185만원 상당 대만 럭셔리 5성급 호텔 숙박권(3박)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8회 모두 신청 시에는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대 혜택을 챙겨서 알찬 여행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지난 30일 “투수 장현식, 외야수 최원준, 내야수 황대인 선수가 각각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첫 주자는 장현식이다. 오는 2일 낮 12시 충북 청주시 소재의 한 웨딩홀에서 신부 송지영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현식은 친구 사이였던 송 씨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장현식은 “아름답고 현명한 신부와 평생을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다. 가정에서는 든든한 남편으로, 마운드에서는 믿음직한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현식-송지영 커플은 태국으로 4박 5일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한다. 최원준이 바로 뒤를 잇는다. 오는 9일 오후 4시 경기도 수원시 더마레보 호텔 웨딩홀에서 신부 남예원 씨와 화촉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씨와 4년간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최원준은 “결혼을 하게 되어 책임감도 생기고 기대도 많이 된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더 멋진 사람, 멋진 야구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준-남예원 커플은 하와이로 7박 9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황대인은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광주 광산구 드메르 웨딩
예비부부가 결혼준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부산 및 경남 인기웨딩홀, 스튜디오 등 다양한 웨딩업체가 참여하는 부산MBC웨딩페어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0층 웨딩페어 특별행사장에서 열린다. 부산MBC 웨딩&혼수박람회에서는 예비부부가 결혼준비를 위해 손품이나 발품을 팔아야 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결혼준비에 필요한 요소인 웨딩 및 혼수 브랜드를 대부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전문 웨딩컨설턴트가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웨딩박람회에서는 예비부부에게 결혼식장, 스드메, 신혼여행지, 부산예물, 부산맞춤대여 한복, 정장 등 사전계약 시 추가할인 해택의 기회가 주어지며, 인터넷 등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정보를 제공하고, 예산과 예식 컨셉 등 웨딩홀 골든타임, 스드메 맞춤형 상품들을 예비부부에게 제안한다. 웨딩페어 사무국은 “요즘 웨딩 앱이나 카페 등 온라인 등에서 다양한 결혼준비를 위한 정보가 많다. 하지만 어떤 웨딩상품이 좋고 가격은 적당한지 등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부산웨딩박람회에서는 엄선된 웨딩브랜드만 초대했으며 예비부부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산전역 웨딩홀 및
홍콩항공이 인천-홍콩 노선을 주4회에서 주7회로 오는 12월 17일부터 증편, 한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특히 겨울 시즌을 겨냥해 한층 넓어진 좌석을 갖춘 A330-300항공기를 투입해 항공좌석 공급도 편당 174석에서 292석으로 늘어난다. 인천-홍콩 노선 동계시즌 운항 스케쥴은 인천에서 매일 14시 35분에 출발, 홍콩에 17시 3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또 홍콩에서 9시 출발, 인천에 13시 35분 도착한다. 홍콩항공은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온라인 여행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파트너십 다각화에 나설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TV 홈쇼핑 및 소셜 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홍콩 및 홍콩-마카오 상품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콩 항공은 홍콩 이원구간인 ▲인도네시아 발리와 ▲몰디브 판매의 중점을 두고 허니문 여행객 및 개인여행자를 위한 단독 프로모션도 시행할 예정이다. 홍콩항공 관계자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 서비스 강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항공편 및 좌석 확대를 통해 홍콩여행 산업 및 개별여행(FIT)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홍콩 노선에 투입되는 A330-300 항공기는 승객 편의 향상을 위해 비즈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한다.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린데만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유창한 한국어와 더불어 다방면의 넓은 지식을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2017년 첫 앨범 ‘에스페랑스’(Esperance)를 발매했다. 이후 ‘세레나데’(Serenade), ‘스토리’(Story), ‘키즈 투 서머’(Keys to Summer)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했다. 이후 현재도 각종 방송에서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
그룹 브브걸 유정(32)과 배우 이규한(43)이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7일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규한과 유정은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정 측 또한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정과 이규한은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 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다. 이후 지난 7월에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양측 모두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한차례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유정은 1991년 5월생으로 지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뒤 '롤린'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치맛바람', '운전만 해' 등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소속사를 옮겨 컴백을 준비 중이다. 1980년 8월생인 이규한은 지난 1996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으며 영화 '마파도 2'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막돼먹은 영애씨', '우아한 가'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ENA '행복배틀'에 출연하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조 다이아몬드 반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천연 다이아몬드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다이아몬드 업체인 드비어스(De Beers)는 상품 가치가 비교적 높은 '셀렉트 등급' 보석으로 가공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원석(Select Makeables)의 가격이 최근 1년 새 40%가량 하락했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군의 원석은 지난해 7월만 해도 1천400달러(한화 약 184만 원) 수준이었는데 올해 7월에는 850달러(한화 약 112만 원) 수준으로 가격이 인하됐다. 당초 드비어스는 다이아몬드 원석을 1년에 10회에 걸쳐 '사이트홀더'(Sight holder)라 불리는 한정된 중간 거래상에 판매하는데 이들 거래상과 보석 제조사 간 거래 시장에서는 원석 가격이 더 낮은 점을 고려하면 드비어스의 다이아 원석 공급 가격은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하겠다. 이 같은 가격 급락의 원인은 대체재인 인조 다이아몬드 시장의 확대 때문으로 분석된다. 1~2캐럿의 외알박이 다이아몬드 반지는 미국에서 청혼 반지용으로 인기가 높은 편인데 이 시장에 인조 다이아몬드 업계가 집중적으로 공략한 것이다
신세계까사가 가을 웨딩을 앞두고 신혼집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트렌디한 감각의 리클라이너 소파 3종과 식탁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휴식과 힐링을 위한 혼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리클라이너 소파는 ‘루고(LUGO)’와 ‘아스티(ASTI)’ 두 가지 상품으로 출시했다. 두 소파 모두 50년 전통의 이태리 테너리 ‘지니스(ZINIS)’사의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했다. 이태리 가죽 특유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텍스처와 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고’는 볼드한 팔걸이와 와이드한 비율이 돋보이는 리클라이너 소파다. 직선으로 이루어진 간결한 실루엣에서 절제미가 특징이다. 팔걸이는 소파에 누워있는 시간이 긴 한국인의 생활 습관을 고려해 기대어 누워도 편안한 두께로 디자인했다. 절개선을 최소화하고 이중 파이핑 기법을 적용했다. 듀얼 모터가 탑재된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등받이에서 헤드, 좌방석에서 다리까지 내 몸에 딱 맞는 각도로 개별 조절이 가능하다. 벽에 딱 붙여 사용하는 제로월 시스템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키즈락 기능과 손끼임 방지 세이프 가드가 적용돼 어린 아이들이 사용해도 안전하다는게 회사 측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