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 브랜드 바니찌가 ‘백화점 진열 상품 할인전’을 내달 10일까지 진행하며, 최대 40% 세일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바니찌의 웨딩 주얼리 제품(다이아몬드·순금 제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할인전은 바니찌 본사 예물관에서 한정으로 진행되며 방문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라고 알렸다. ㈜바니찌웨딩그룹 심호석 대표이사는 “2023 예물 트렌드를 반영한 웨딩 주얼리부터 다가오는 봄·여름 패션 아이템까지 총망라해 세일을 진행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신랑신부 웨딩밴드 커플링과 결혼예물세트 등이 있다”라며 “시즌 상품으로는 다채로운 컬러의 유색 보석도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방문 고객에게 기존 쥬얼리 무료 세척 서비스와 장롱 속 보관 중인 오래된 보석을 최신 디자인으로 리폼하는 리세팅 상담도 제공한다”라고 알려왔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모델로, 다양한 계층이 동시 입주 가능하며 최장 30년간 거주 가능하다. 또한 주민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도록 경로당과 주민카페(모임·교육·취미 등 주민참여공간), 공동육아시설, 지역편의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함께 제공한다. 매월 납부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과 연계되며, 국민 가구소득 중간값 기준 소득구간별(30%~150%)로 시중시세 35%~90%까지 책정된다. 중위소득 30% 이하면 임대료는 시세 35%만 납부하면 되므로 주거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적정면적 거주가 이뤄지도록 공급평형도 다양화한다. 공사가 최근 공급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은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1~2인 가구 위주 전용면적 19~29타입의 원룸형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일광지구 4BL은 공급세대수의 80% 이상을 49, 59타입으로 공급해 3~4인 가족단위 거주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범한 BMC 스마트홈 자문단이 설계 단계부터 시공 단계 전 과정에 참여해 분양주택 수준 아파트로 공급한다. 공사는 평면·디자인·마감자재·단지외관 등을 수요자 관점에서 자문받아 주택 품질을 지속 개선해 나
결혼식에 필요한 성혼선언문이나 주례사 내용을 써주는 인공지능(AI) 도구가 나왔다. 미국의 결혼 플랫폼인 조이는 오픈AI의 챗GPT를 이용해 ‘웨딩 라이터스 블록’이라는 AI 도구를 개발했다고 20일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이 AI도구는 성혼선언문이나 주례사 등 결혼과 관련하여 필요한 글들을 써준다. 유쾌하거나 감동적인 문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조이는 결혼을 알리는 웹사이트를 만들거나 예비부부의 러브 스토리를 소개하는 등의 글을 입력할 때 라이터스 블록을 이용하면 좋다고 부연 설명했다. 비샬 조쉬 조이 CEO는 “글쓰기 장애를 제거하고 커플에 가장 중요한 것, 즉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I 도구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최근 설문 조사에서 89%가 결혼식 관련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꼈으며, 28%는 AI 이용을 고려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
전남도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규모를 10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조건도 완화해 지역 유입과 정착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도가 지난 2021년부터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도내 거주 조건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단축하고 사업비도 지난해 대비 12억 원을 증액해 부부 5000쌍을 대상으로 각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최소 한 사람은 초혼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을 갖춘 청년 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지나는 날부터 12개월 되는 날 이내에 거주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가령 신청한 날부터 부부 모두가 전남에 거주하고 부부 중 1명 이상은 결혼축하금을 신청한 해당 시·군에 계속해 거주하고 있다면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일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시·군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올해부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지급 조건을 대폭 완화해 지원하는 만큼 많은 청년층이 도
롯데백화점 모바일 에플리케이션이 5년 만에 새단장을 마쳤다. 롯데백화점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과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앱을 전면 리뉴얼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기존에는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보였던 롯데백화점 앱이 내점 고객에게는 다른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 기반 서비스(GPS)를 바탕으로 내점 시 자동으로 전환되는 ‘스토어 인’ 모드에서는 방문한 점포의 쇼핑 뉴스는 물론 층별 안내, 쿠폰, 사은행사, 주차 등 쇼핑에 필요한 핵심 정보들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용성이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직관적인 이미지와 큰 글씨로 디자인한 쉬움 모드도 새롭게 도입해, 모바일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배려했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개개인의 취향이 존중되는 취향 시대를 맞아, 개인화 콘텐츠도 강화된다. 기본적인 구매 데이터나 연령, 성별 등의 빅데이터 활용은 물론 고객이 직접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디스커버(Discover)’ 기능을 통해 700만명이 넘는 고객에게 각자 다른 쇼핑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더욱 세밀화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에는 고객이 선택한 단일 점포에 대
갤러리아백화점은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뉴 비기닝 2023’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웨딩 프로모션, 봄 신상품 할인, 라이프스타일 및 여행 팝업스토어 등을 준비했다. 웨딩 행사는 청담동 드레스숍 브라이덜 공과 협업해 백화점 안에 드레스 쇼룸을 설치하고 웨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딩 마일리지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구매 금액 구간별 5% 적립되는 웨딩 마일리지 혜택에 갤러리아 모바일 적립금 2%를 추가 적립하여 최대 7% 혜택을 제공한다. 마일리지 적립 대상 브랜드를 확대하고 적립이 제외됐던 갤러리아 상품권 구매 금액도 마일리지 적립 대상에 포함한다. 순백의 웨딩을 컨셉트로 하이주얼리·워치 전시도 진행한다. 그라프, 프레드, 브레게, 예거르쿨트르, 파네라이 등 주요 예물 명품 브랜드에서 총 100억 원 상당의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봄 신상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알렉산더맥퀸, 지방시 등 10%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단일 브랜드에서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0~14% 상품권을 증정하며, 3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웨스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가 23년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샌드사운드는 ‘나가 놀고 싶은 Z세대’를 위한 젠더리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샌드사운드는 23년 봄 컬렉션의 주제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채널제도 국립공원(Channel Islands National Park)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정했다. 샌드사운드는 이번 컬렉션의 주력 아이템으로 오버사이즈 아우터를 내놨다. 나일론 소재의 후드 스트링 점퍼에 투턱 카고 팬츠를 셋업으로 매치해 시크한 스트리트 룩을 연출했다. 또 레트로한 감성의 브이넥 니트 베스트와 위트 있는 컬러 조합을 반영한 럭비 스트라이프 티셔츠, 내추럴한 타이다이(tie-dye) 기법을 적용한 스웻셔츠, 앞뒷면 소재가 달라 유니크한 아수라 팬츠 등을 출시했다. 샌드사운드의 봄 신상품은 SSF샵과 무신사, 현대백화점의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에서 판매된다. 또 샌드사운드는 내달 10일부터 23일에 컬처 블렌딩 유니언 비이커의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재홍 신사업개발팀장은 “샌드사운드는 지난해 컬렉션에서 편안한 핏, 흥미로운 그래픽과 컬러 활용이 돋보이는 스
신세계백화점이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타임스퀘어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봄 신상품 출시는 물론 화장품, 컨템퍼러리 마일리지 적립 리워드 행사 등 나들이객 수요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산드로, 타임, 알렉산더왕,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여성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봄 신상품 초대전’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펼친다. 대표 상품으로는 타임 크롭재킷, 구호 트렌치 코트, 비비안웨스트우드 카디건 등이 있다. 봄 캠핑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도 만나볼 수 있다. 타임스퀘어점 패션관 7층에서 17일부터 만나볼 수 있는 노르디스크는 북유럽 기반의 캠핑 용품 전문브랜드로 북극곰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적용했다. 오픈을 기념해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코백을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써모컵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후디 경량 재킷, 아웃포켓 후디 재킷 등이 있다. 화장품과 컨템포러리 장르는 '마일리지 적립 리워드' 행사도 연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화장품 장르에서 3월 31일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에게는 누적 적립 금액만큼 10%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화장품 적립은 각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니치 향수를 비롯해 바디 및 헤어케어, 색조 제품까지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이며 연인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달 말까지 향수 구매 시 한정판 리본과 가죽 참 장식, 편지지 등으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기프트키트를 증정한다. 편지지를 통해 평소 전달하지 못했던 진심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가죽 참 장식은 추후 가방 등에 부착하는 열쇠고리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 젠더리스 럭셔리 퍼퓸 브랜드 바이레도는 2월 한달간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듀오 구성의 기프트박스 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랑쉬 보디 듀오 세트(블랑쉬 바디로션 + 바디워시), 스웨이드 핸드 듀오 세트(스웨이드 핸드로션 + 핸드워시), 라튤립 오 드 퍼퓸과 핸드 듀오 세트(라 튤립 오 드 퍼퓸 + 핸드 크림 + 오 드 퍼퓸 미니어처) 등으로 출시된다.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는 100% 비건을 실현한 '언락드 새틴 크림 립스틱'의 스페셜 레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밸런타인데
최근,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LVHM)그룹 소속 브랜드가 잇달아 백화점 웨딩 마일리지 제휴에서 제외되고 있다. ‘백화점 웨딩 마일리지’는 혼수·예물을 준비하는 신혼 부부를 위한 멤버십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적립률에 따라 구매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혜택이다. 롯데백화점 기준 500만원 이상 구매하면 25만원, 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60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정도로 혜택이 큰 편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5일부터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웨딩 마일리지 적립을 중단한다. 지난해 10월에는 티파니앤코가 마일리지 제휴에서 빠진 데에 이어 3개월 만이다. 지난해 럭셔리 쥬얼리 브랜드 부쉐론도 구매 금액의 50%까지 적립 가능했지만, 지난해 8월부터는 마일리지 혜택 대상에서 빠진바 있다. 현대백화점에서도 똑같은 기간 티파니·부쉐론의 웨딩 마일리지 적립이 제외됐다고 안내한 바 있다. 고물가에 결혼을 앞두고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예비 부부 사이에서는 백화점에 갈 이유가 줄어들었다. 결혼 반지로 인기 있는 쥬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를 비롯한 인기 명품 브랜드가 빠지는 만큼 멤버십 혜택 축소 폭이 체감상 크다는 반응이다. 9월 결혼을 앞둔 직장인 서모
충청남도 서천군은 2일 올해부터 결혼 후 지역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에게 충남도 내 최대금액으로 결혼정착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청중장년층의 안정적 정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이번 결혼정착금 제도는 지난해 12월 ‘서천군 인구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지원금액은 한 부부당 770만원이며, 혼인신고 1년 후 최초 200만원을 주고 2년 후 270만원, 3년 후 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부부가 계속해서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부부 중 한명 이상이 만 18세~49세이어야 한다. 배우자가 관외 거주 시라도, 혼인신고일로부터 30일이내에 관내 전입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국제결혼의 경우 국적 취득 후 신청 가능하며, 재혼의 경우도 가능하다. 단, 동일 배우자와의 재혼, 부부 모두 이미 결혼정착금을 받은 경우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지급 받는 중에 전출(전출 후 재전입 포함), 사별, 이혼 등으로 요건 미 충족 시에는 지급이 중단된다. 신청은 혼인신고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코로나19 및 경제침체 등으로 생활여건이 불안한 청중장년층에
방송인 박수홍이 23살 연하 연인과 12월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연인과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 부부가 됐다. 코로나19의 여파와 가족 간의 문제 등으로 예식을 미뤘던 그가 1년 5개월여 만에 늦깎이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과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감자골' 멤버들을 비롯해 연예계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사회는 박수홍이 평소 친동생처럼 아끼는 후배 손헌수 씨가 맡았고 2부 사회는 여러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은 MC 붐이 맡았다. 이어 축가는 스타와 팬으로 만나 무려 30년 동안 박수홍과 인연을 이어온 박경림이 맡아 박수홍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안무, 작사까지 참여한 곡 '착각의 늪'을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이밖에 박수홍과 함께 '편스토랑'에 출연 중인 이찬원과 조혜련, 멜로망스의 김민석 등도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한 리얼 다큐 예능에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식 준비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기로 결심하고 이를 통해 두 사람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여주었다.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김다예씨와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45일 동안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원피스, 수영복, 슬리퍼 등 휴양지룩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배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파 등 매서운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코로나로 신혼여행을 미뤘던 고객과 연말 휴가를 해외여행으로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휴양지용 상품을 본격적으로 구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영복, 래시가드 등 스윔웨어 매출은 212% 신장했다. 원피스 형태의 모노키니나 어깨셔링, 튜브톱, 하이웨이스트 디자인, 커버업 등 몸매를 보정하는 수영복의 인기가 높았다. 비키니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 휴양지에서 입을 수 있는 원피스, 반팔 등 여름 옷 매출도 큰 폭으로 늘었다. 원피스와 반팔은 각각 30%, 37% 증가했는데, 특히 미니 원피스 매출이 60% 늘었다. 셔링, 퍼프 디자인, 슬리브리스 디자인과 쉬폰 소재의 원피스 선호가 높았으며 반팔 티셔츠는 스트라이프나 색감을 강조한 옷이 높은 인기를 보였다. ‘뮬/슬리퍼’ 매출은 지난해보다 5배 늘며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여행지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슬리퍼, 뮬 형태 디자인이 인기를 끌었다. 샌들도 1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서로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 특히 인상적이다. LG트윈스의 오지환 선수의 아내이자 전직 아나운서·쇼호스트인 김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소식 하나를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진짜 결혼해요. 애 둘 엄빠 12월 4일 결혼식 합니다? 오늘 모바일 청첩장도 만들거고용. 사진 몇 장 공개해 봅니다"라며 "바쁜 와중에 조금씩 마무리되어 가고 있어요.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여느 결혼을 앞둔 연인과 다름없는 모습이 묻어난다. 오지환도 '늦은 결혼식'을 직접 언급하며 팬들에게 알렸다. 팬들에게 전하는 글은 지난 13일 오지환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됐다. 해당 글에는 웨딩 화보 사진도 담겨 있었다. 웨딩 사진은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됐다. 사진 속 오지환과 김영은은 그레이색 양복과 다양한 드레스, 갈색 양복과 헤어메이크업 컨셉등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속에 저희 부부가 예쁜 가정을 꾸렸습니다. 12월 4일 3시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정식으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베풀고 살겠습니다. 믿음의
오늘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와 남편 권기범씨가 함께 출연한다. 지난달 10월말 결혼식을 올린 아유미, 권기범 부부가 러브스토리와 신혼 일상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며, 아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아유미는 2살 연상 일반인 남편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올해 2월, 황정음의 베이비샤워에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는 만난 지 딱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거기에 또 두 사람은 결혼 결심 이후 3개월 만에 살림을 합쳐 결혼 전부터 동거 중이었다. 그런가 하면 결혼을 앞두고 파혼 위기까지 갈 뻔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웨딩화보 촬영 중 서로의 의견 차이로 인한 말다툼이 부부 싸움으로 번졌고, 결국 남편 권기범이 돌연 잠적해 연락 두절까지 됐었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당시 “위약금까지 고민했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심각했던 상황이었다고 전해진다.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도 공개된다. 감동과 반전이 있는 결혼식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