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FC서울 미드필더 이승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다. FC서울 구단은 8일 "이승모가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신부 김효선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다만 결혼식은 신랑, 신부의 뜻에 따라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함께 하는 스몰 웨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모의 예비 신부 김효선 양은 2016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기자로 재직 중인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둘은 3년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이승모는 "제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꿈에 그리던 결혼을 할 수 있다는게 아직 믿기지 않지만 설레고 행복하다"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이승모는 "결혼을 통해 더 성숙한 선수로 거듭나 내년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JTBC 뉴스룸'의 앵커로 활약했던 안나경 아나운서가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16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안나경 아나운서는 다음 주 일반인 남성과 웨딩 마치를 올린다. 안나경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변호사로, 약 10년 동안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의 로스쿨부터 변호사 시험 합격까지 오랜 기간 내조에 힘쓴 것으로 전해진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4년 3월 1일 2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최종 합격했다. 이후 2015년 'JTBC 뉴스룸' 주말 앵커로 시작해, 2016년부터 주중 앵커로 손석희 전 JTBC 사장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7년 3개월 동안 뉴스룸을 진행하며 '뉴스룸 역대 최장수 앵커'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 7월 중순에 하차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엠넷 '썸바디2'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무용가 윤혜수(27)가 결혼한다. '썸바디2' 윤혜수는 최근 "여러분 저 결혼해요"라고 깜짝 발표하며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윤혜수는 그러면서 "스토리나 유튜브에는 조금씩 공개했는데 이렇게 피드로 직접 말씀드리려니 아직 실감도 안 나고 뭔가 민망하고 부끄럽네요"라고 고백하며 "앞으로 피드에 종종 결혼 관련 사진들이 올라올 것 같은데 혹시 당황하실까봐 이렇게 미리 말씀드려요"라고 전했다. 윤혜수는 "행복하게 결혼 준비하며 멋지게 살아가도록 할게요! 아직도 잊지 않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다짐도 전했다. 앞서 윤혜수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서도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예비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예비남편과 교제한 지 "1년 6 ,7개월 정도 만났다"는 윤혜수는 "최근에 얘기가 잘돼서 결혼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에 식장 예약도 했다. 내년 6월 정도로 예식 날짜가 잡혔다"고 알렸다. 윤혜수가 출연한 '썸바디2'는 지난 2019년 엠넷에서 방영됐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여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위해 춤을 소재로 선정,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인 김연정이 결혼한다. 김연정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1월11일 저희 결혼한다"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다.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정은 "바쁜데도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며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여러 장의 웨딩 사진도 공개했다. 1996년생인 김연정은 김유정의 친언니로 유명하다. 김연정은 김유정과 함께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닮은꼴의 인형 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싱어송라이터 이요한(OFA)의 '좋겠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가수 겸 모델 최한빛이 고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다. 오는 18일 최한빛은 고향 강원 강릉시에서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한빛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웨딩화보를 비롯해 결혼 준비 과정을 하나씩 공개했다. 웨딩화보 속 최한빛은 햇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공간에서 예비남편과 탈콤한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한빛은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본선 입상을 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지난 2012년 최한빛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 중에 On 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한빛은 KBS '공주의 남자',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서 감초 같은 연기력을 선보였고, Mnet '댄싱9' 시즌1에서 전공을 살려 한국무용 춤사위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한예종 무용원 동기들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 머큐리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배우 남상지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남상지(33)는 13년 열애 끝에 5월의 신부가 된다. 남상지는 10일 자신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기쁜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2010년 5월 14일 앳된 모습으로 만나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과 오는 5월 14일 결혼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89년 생인 남상지는 2012년 '최씨네 모녀'로 데뷔해 KBS1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얼굴을 알렸다. 또 tvN 인기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해 신혼부부 역할 중 아내 역할로 출연했던 바 있다. 배우 남상지의 예비신랑인 배우 송치훈의 프로필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송치훈은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그는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출신으로, 2018년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을 받은 바 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로스쿨’, ‘나의 해방일지’ 등에 출연하는 등 역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동문으로 13년 전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쭉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지 소속사 빙고원이엔티 측은 "두 사람은 남편 쪽 연고지인 대전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만 모
한일 혼혈 배우 미즈사와 에레나(31)가 결혼 했음을 밝혔다. 미즈사와 에레나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교제를 하고 있던 분과 결혼하게 되었음을 보고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에 대해 "언제나 온화하고 큰 애정으로 나를 감싸주는 그와 부부가 되어 앞으로 가족으로서 인생을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것이 매우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팬,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1명의 인간으로서, 여배우로서 한층 더 정진하겠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미즈사와 에레나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나이 및 직업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미즈사와 에레나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배우다. 2007년 도쿄방송 드라마 '사랑하는 일요일 졸업~봄의 거짓말'로 데뷔했으며 2011년 한국 드라마 '소녀K에 출연해 한국을 찾기도 했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박지현(27)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 이틀전에야 전격 발표한 것이다. 박지현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여러분에게 전해드릴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며 “늘 제 곁을 지켜주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제가 이번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저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 제 반려자가 될 분과 언제나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현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웨딩 사진 3장도 공개했다. 박지현의 소속사 효원CNC 관계자는 이날 한국웨딩신문에 "남편(예비 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다. 많은 축하와 배려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지현은 1996년생으로 올해 27세다.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채널A에서 방송된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더불어, 박지현은 구독자 16만 명의 유튜브 ‘day지현’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개그맨 임라라가 손민수와의 이색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베트남 웨딩화보 작가 Kem(@kemmiethecat )과 함께 한 촬영이다. 19일 임라라는 "저희 빈티지 스타일로 웨딩촬영하고 왔어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라라와 손민수는 베트남 시장과 거리 등 여러 곳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갖춰입는가 하면 편안한 커플룩으로 다양한 분위기의 화보를 찍어 감탄을 자아낸다. 실제 우리나라 80년대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결과물이 너무 자연스럽게 연출되서 눈길을 끈다. 임라라는 베트남 작가와 함께한 결과물임을 알리며 "여러분의 원픽은 몇번째인가요?>< 사진이 다 너무 맘에들어서 차근차근 공개할테니 많관부♥"라고 밝혔다. 손민수는 "ㅜㅜ라라 고생많았어 , 감사하고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임라라는 "이런 사진 100장 있는 거 안비밀. 하나씩 다 올리께여"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이렇게 찍고 싶다", "결혼도 평범하지 않을텐데 화보도 평범하지 않네", "둘 다 옛날 영화 주인공 같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9년 열애 끝에
바둑 캐스터 장혜연(32) 씨와 프로기사 김정현(32) 8단이 19일 서울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바둑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5년 9개월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정현 8단은 2009년 제119회 연구생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해 GS칼텍스배, 용성전, 국수전, 원익배 십단전 등 국내대회 본선에 진출해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는 입단 이듬해인 2010년부터 군 복무시절인 2018·2019년 시즌을 제외한 매 시즌 출전 중이다. 2011년과 2013년에는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세계대회에서는 2014년 1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삼성화재배, LG배, 몽백합배, 춘란배 등 본선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장혜연 캐스터는 명지대 바둑학과 출신으로 K바둑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서울 신도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김정현 8단의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출전 관계로 신혼여행은 추후 다녀올 계획이다. 한편 국내 바둑계에서 프로기사와 바둑 캐스터 부부는 박정상 9단·김여원, 원성진 9단·이소용 커플에 이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