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정승현이 웨딩 하멘과 함께 ‘웨딩드레스 입고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승현과 웨딩 하멘은 시즌별 제주의 핫스팟과 그에 어울리는 웨딩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위 3번째 사진은 바이헌 포토그라피가 처음으로 공개한 화보이며 제주 동백포레스트를 배경으로 고혹적인 레드 드레스를 입은 정승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 쬐는 들판에 실크 드레스를 입은 정승현의 모습이 마치 동백꽃처럼 보이도록 연출했다. 모델 겸 방송인 정승현은 ‘2019 슈퍼탤런트 X 슈퍼레이디 코리아 어워즈’ 슈퍼스타상, ‘제20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베스트 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0 월드슈퍼모델어워즈’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미스맥심 콘테스트’에도 출전했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고객들의 개별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눈길을 끈다. 제주신화월드는 여의도 면적의 약 80%에 해당되는 250만m2 규모로 조성된 넓은 부지와 매력적인 시설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대규모 웨딩부터 스몰웨딩까지 모든 유형의 예식을 수용할 수 있다. 최대 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제주도 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 연회장은 물론, 아늑한 야외 정원과 계절별로 꽃밭이 탈바꿈하는 신화가든, 대형 노천 극장이 마련된 신화테마파크 등 고객들이 원하는 웨딩 테마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예식장의 선택 폭이 넓다. 뿐만 아니라, 제약사항이 많은 기존 예식장과 달리 제주신화월드는 공간을 자유자재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일례로, 신랑신부가 부부로서 하객들 앞에서 첫 춤을 선보이는 ‘퍼스트 댄스’가 인기 행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무대 설치가 불가능한 예식장과는 달리 제주신화월드에서는 무대 설치뿐만 아니라, 조명, 음악, 영상까지도 주인공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제주신화월드는 고객들 니즈에 맞춰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탄탄한 제휴사 네트워크를
배우 고민시와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그레이와의 열애설 관련 한국웨딩신문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고민시와 그레이의 열애설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고민시와 그레이가 각자 자신의 SNS에 미국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가운데, 배경의 표지판, 나무, 보도브록 등의 위치가 일치하며 ‘럽스타그랩’ 의혹이 불거졌다. 고민시는 앞서 지난해 8월 그레이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메이크 러브(Make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고민시는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라이브’,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2,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지리산’, 영화 <마녀> 등에 출연했다. 그레이는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깜빡’으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 발매했다. 또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나한일이 유혜영에게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에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나한일과 유혜영이 재결합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날 유혜영은 나한일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했다며 반지와 목걸이를 꺼냈다. 바로 두 사람의 약혼식 반지였다. 나한일은 "나 보여주려고 가져왔나"라고 물었다. 유혜영은 그렇다고 말했고 나한일은 감격했다. 유혜영은 "하고 다닐까"라고 물었다. 나한일은 "하고 다녀라"라고 말했다. 유혜영은 목걸이를 풀어 바로 맸다. 유혜영은 "그때 해보고 처음 해본다"라고 말했고 나한일은 그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유혜영은 "나도 내가 갖고 있다는 게 놀랐다. 찾아보니까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한일은 유혜영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줬다. 김원희는 두 사람을 보며 "뭔가를 초월한 사랑 같다"라고 애틋하게 바라봤다. 나한일은 유혜영에게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유혜영은 "그냥 해본 소리다. 지금 입으면 예쁘지 않다. 안 좋을 것 같다. 모습이 많이 변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나한일은 "내가 예전에 많은 잘못을 했는데 지금은 다 용서했나"라고 물었다. 유혜영은 "그러니까 다시 만난 거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가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오는 5월 9일 첫 방송되는 '우리는 오늘부터' 측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임수향의 유쾌한 모습부터 성훈, 신동욱과 각각 상반된 무드를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임수향은 극 중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막장 드라마의 보조작가인 오우리 역을, 성훈은 코스메틱 그룹 대표이자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라파엘 역을 맡았다. 신동욱은 약혼녀 임수향의 혼전순결 결심을 알면서도 묵묵히 곁을 지켜온 강력계 형사 이강재로 변신해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27일 공개된 포스터 속 임수향은 스퀘어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임수향과 성훈의 뒷모습이 담겨 있는 2인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훈훈한 두 사람의 비주얼과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설렘을 더한다. 임수향과 성훈은 잔잔하게 미소 지으며 서
정부의 거리두기 제한 해지 이후 원하는 날 예식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결혼을 미뤘던 예비부부들이 실내 인원 제한이 풀리자 결혼을 서두르고 있는 것인데, 일부 예식장에서는 과도한 지불보증인원을 요구하는 등 새로운 갑질 행태도 나타나고 있다. 19일 한국예식업중앙회에 따르면 전국의 예식장 수는 2020년 1월 893곳에서 올해 1월 783곳으로 12% 110곳 줄었다. 여기에 결혼을 미뤄온 예비 부부가 결혼식을 서두르면서 좋은 날 예식장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에 예정된 예식에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 예비부부들까지 몰려 일찌감치 예약이 차고 있다는 것이다. 수원에 위치한 A예식장은 이날 기준으로 예약을 하려면 2023년 4월께나 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B예식장은 그나마 내년 2월 예약 가능 날짜가 남아있다. 예식 비수기로 알려진 7~8월에도 예약이 꽉 찬 상황이다. 수원지역 한 예식장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이나 겨울에 식을 올리고 싶어도 올해 예약이 꽉 차 내년이나 돼야 예약이 가능하다"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되면서 문의는 더욱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마음 급한 예비 부부들은 예식장 구하
배우 기은세가 12세 연상 띠동갑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배우 기은세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은세는 데뷔 17년 차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에 출연하였고, 70만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으며 팔로워는 거의 여성분이고 30~40대이다.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은 기은세의 SNS를 둘러보던 중 "광고 같다. 이러니까 많은 팔로워가 좋아하는 거 같다"고 감탄했다. 기은세는 "제 계정을 사람들이 좋아한 이유는 집에서 집안일을 하면서부터다. 집에서 제가 처음에 소소한 인테리어, 꽃꽂이 등 취미를 올리면서 좋아해 주셨다"며 "제 인생을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한 게 결혼을 할 때 마음을 먹었을 때 내 꿈을 접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결심했다. SNS라는 게 생겨서 일을 다시 하게 될 줄 몰랐다. 세상이 변한 시점에 제가 있을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또한 기은세는 "저는 살림을 해서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했다. 기은세는 남편과 띠동갑이다. 기은세는 "남편이 특이한 것 같다. 제가 '언제 들어와?'라고 말할 정도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너무 일찍 들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에서 윤남기, 이다은 커플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최초 공개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최종회에서는 이다은 씨 몰래 진행한 윤남기 씨의 깜짝 프러포즈를 시작으로 양가 식구들의 상견례, 결혼 준비 과정을 비롯해 법적 부부가 된 사실까지 일사천리로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윤남기 씨의 20년 절친 태원호씨와 만난 이다은 씨는 "(윤)남기가 재혼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것 아니냐며 싱숭생숭해 했다"는 이야기에 복잡한 심경이 들었던 상황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동거 촬영 당시 데이트를 했던 레스토랑을 찾아 추억에 젖었다. 여기서 윤남기 씨는 이다은 씨의 말보다 휴대전화에만 집중했고 급기야 이다은 씨를 홀로 둔 채 자리를 비웠다. 이에 이다은 씨는 서운해했는데, 갑자기 두 사람이 함께해온 사진들이 카페 화면에 뜨며 이다은 씨를 놀라게 했다. 잠시 후 윤남기 씨는 손글씨로 가득 채운 편지를 읽으며 이다은 씨 앞에 나타나,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했다. 이다은 씨도 윤남기 씨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윤남기 씨는
‘미운우리새끼’가 김준호♥김지민 열애의 진실을 공개하며 주간 예능 1위 자리에 우뚝 올랐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5.8%(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5.2%로, 2049와 가구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직접 전화 연결한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22.1%까지 치솟았다. 김준호는 대학교에 합격한 조카를 축하하기 위해 큰형과 여동생까지 삼남매가 한자리에 모였다. 배우가 꿈이라는 조카에게 김준호는 술자리에서 여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법이라며 맥주병 뚜껑 따기, 계란주 제조법 등을 전수했다. 여기에 “앞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으면서 힘들 땐 술이 정답”이라는 등 시종일관 ‘개그맨 삼촌’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 집에 방문한 지상렬과 김종국은 종민이 전날 지하주차장에서 넘어져 팔에 깁스를 한 모습에 온갖 집안일을 도와주었다. 특히, 김종국은 종민의 머리감기부터 빨래 널기, 반찬 놔주기, 설거지까지 계속 투덜거리면서도 그의 손발이 되어주었다. 하지만 종국이 종민을 도와주기 위해 하룻밤 자고 가겠다고 하자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18일부터 완전히 해제된다. 현행 거리두기에서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방 등의 영업은 자정까지만 가능하지만, 오는 18일부터는 인원·시간제한이 완전히 없어질 전망이다. 결혼식, 장례식, 돌잔치 등 행사·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약속했듯이 방역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총리는 “299명까지 허용되던 행사와 집회, 수용 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동시에 없어진다”면서 영화관·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조치도 오는 25일부터 모두 해제된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11월부터 적용이 시작돼 코로나 방역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12월 이후 잠시 멈추었던 일상회복이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