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여성화, 여성 슈즈 브랜드 사뿐(SAPPUN)은 다양하게 본연의 개성과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슈즈 브로치’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슈즈 브로치는 ▲스퀘어 큐빅 ▲와이드 큐빅 ▲플로럴 큐빅 ▲반달 큐빅이며, 클립 형태로 제작해 어느 구두에나 매칭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격은 1만원 내외이다(웨딩슈즈&브로치 패키지는 4만원 내외). 향후 패브릭이나 코사지, 진주 등을 활용한 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사뿐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로 인해 스몰웨딩 또는 셀프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슈즈 브로치를 사용하면 개성 넘치면서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려한 큐빅 형태의 브로치는 기존에 사뿐에서 예비 신부들에게 웨딩 슈즈로 인기를 끌었던 모델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만큼 만족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사뿐은 최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입점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파자마세트를 이달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주 파자마는 첫 출시 이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최고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 올해 자주의 1월부터 4월까지 파자마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하며 브랜드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네이버 라이브방송에서는 자주 파자마가 패션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자주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 고급 소재가 주는 편안한 착용감이 인기 요인이다. 자주는 성인용 파자마가 인기를 끌면서 아동용 파자마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입을 수 있도록 성인용과 함께 7세~11세 아동용 파자마를 새롭게 기획했다. 성인과 아동용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색상을 맞춰 입으면 완벽한 커플룩, 패밀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자주의 패밀리 파자마는 여름철 입기 좋은 세 가지 종류의 소재로 제작했다. 또한 옐로우, 바이올렛, 민트 등 화사한 색상과 계절감이 느껴지는 휴양지 프린트, 스트라이프 패턴 등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주는 이달 30일부터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에스테틱 전문 기업 (주)결이고은(대표 박미화)이 충전식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이용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충전식 프로그램 자유 이용권’은 정해진 금액을 충전 후 희망하는 관리를 원하는 횟수만큼 골라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동일한 관리를 10회 또는 20회 받는 기존의 프로그램과 달리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을 1회씩만 받아볼 수도 있다. 또한 1회 정상 금액이 아닌 10회 결제 시 적용되는 할인 금액으로 적용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결이고은 에스테틱은 10년 이상 된 오랜 경력의 전문가들이 고객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설립한 브랜드로 전신관리, 얼굴관리, 예비 신혼부부 웨딩관리, 산전·산후 관리 등 생애 주기마다 고객들에게 필요한 관리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김경원 기자 |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된다.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출산 과정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문 건강간호사 인력 양성으로 구체화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광주대학교 호심관 3층에서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건강간호사 교육 수료식, 2부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출범식 등으로 마련됐다. 먼저 교육 수료식은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건강간호사 48명에 대해 교육 수행기관인 광주대학교에서 수료장을 수여하고, 이어 건강간호사들이 서비스 제공에 대한 다짐을 담은 선언문 낭독,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출발의 비상 및 산모·신생아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는 소망을 기록한 오색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이 진행됐다. 앞서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대가 3월29일부터 4월22일까지 전문 건강간호사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 과정을 통해 간호인력 48명은 104시간의 이론과 산부인과·산후조리원 등에서 18시간 실습 교육과정을 마쳤다.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정책의 하나로, 전문 간호인
특허청 제공(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백신) 한국웨딩신문 김경원 기자 | 코로나19 상황이 1년 반이 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은 백신 접종을 한없이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특허청은 ‘보건의 달(4월)’을 맞아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10대 발명품 조사’에서 1위 발명품으로 ‘백신’이 뽑혔다고 15일 알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전문가들이 미리 선정한 의료·건강 관련 발명품 30가지 중에서 1명당 3가지를 추천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는 800여명이 참여했다.그 뒤를 이어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발명품 2위는 항생제, 3위는 냉장고, 4위에 마스크, 5위는 비누가 차지했다. 이어 공기청정기, 내시경, 소염진통제, 마취제, 수세식변기 등이 6~10위에 올랐다.백신은 전체 유효응답의 17.5%를 차지하면서 인류의 건강을 지켜온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사람들은 ‘전염병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1등 공신’, ‘코로나19 시국에 백신이 없었다면, 정말 겁나요’, ‘코로나도 백신이 발명되어 이제 곧 퇴치가 눈앞에 있는 듯합니다’ 등의 지지 글을 올렸다. 2위에 선정된 항생제는 유효응답의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국내 난임 시술 환자가 최근 크게 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국민관심진료행위(검사/수술 등) 통계에 따르면 난임 시술 환자는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1만2569명에서 12만3322명으로 약 9.8배 증가했다. 여러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 비율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최세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흔히 노산이라고 하는 고령 임신은 만 35세 이상의 여성의 임신을 의미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생식 능력은 떨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자연임신 확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또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생길 확률도 커지고, 젊은 여성에 비해 체중 관리도 잘 안 되기 때문에 임신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여러 다양한 문제들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요즘은 20~30대 젊은 여성들 중에서도 자궁근종, 난소낭종 같은 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다. 이는 양성질환이기는 하지만 혹의 크기나 증상의 정도에 따라 자연임신을 방해하기도 한다.자궁근종이나 난소낭종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꼭 필요한 수술인지 여부를 꼼꼼하게 검토하는 것이다. 임신 전에 무턱대고 수술부터 했다가 임신이 어려워지
한국웨딩신문 이나경 기자 | 임산부가 임신 전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여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신 전후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여성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이 태아의 성별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7일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News Medical Life Sciences)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그라나다(Granada) 대학 정신·뇌·행동 연구센터의 마리아 라미레스 교수 연구팀은 임신 전후 약 3개월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여아를 출산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임신 여성 108명을 대상으로 임신 8~10주 사이에 모발 샘플을 채취,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측정했다. 두피 가까이에서 길이 3cm의 모발 한 가닥을 채취해 분석하면 지난 3개월 사이에 분비된 코르티솔 측정이 가능하다. 또 연구팀은 스트레스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몇 가지 심리검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나중에 여아를 출산한 여성은 남아를 출산한 여성보다 임신 전후 코르티솔 수치가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중 스트레스가 출산과 신생아의 신경 발달에 영향을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임신 중 환경호르몬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산후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 메디컬센터 내분비내과 전문의 멜라니 제이컵슨 교수 연구팀이 임신 여성 1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UPI 통신이 7일 보도했다. 임신 중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임신 중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평균 8% 줄고 산후 우울증 위험이 50% 가까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프탈레이트가 산후 우울증과의 연관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해당 임산부들의 임신 중 소변과 혈액검사를 통해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 수치를 측정했다. 그리고 출산 4개월 후 산후 우울증 진단에 사용되는 에든버러 산후 우울증 척도(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소변 중 프탈레이트 수치가 높은 여성은 산후 우울증 발생률이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멘스 주기와 기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았다.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는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최근 3년간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은 임신 중 한 차례 이상 술을 마셨고 10명 가운데 3명 가까이는 임신 중 매일 3잔 넘게 커피를 마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신 중 알코올이나 흡연, 카페인 노출은 뱃속 태아의 위험 출산은 물론 태어난 아이가 어른이 돼서 여러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는 만큼 임신 계획이 있는 부부는 특히 3개월 전부터 술을 마셔선 안 된다는 지적이다. 이대목동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연구소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국제환경연구 및 공중보건저널’ 3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의뢰로 진행된 ‘우리나라 임신 준비 및 출산에 대한 조사’에서 최근 3년간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167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11.58%가 임신 중 1회 이상 음주를 경험했고 이 중 1.43%는 임신 기간 내내 음주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한 여성이 술을 마시면 태아의 뇌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 바로 영향을 끼쳐 아이에게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임신 중 알코올에 노출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선천성 장애(기형 및 중증질환 포함)를 진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고혈압성 장애, 임시중독증, 당뇨 등 임신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은 최근 5년간 2016~2020년 분만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산모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임신합병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 병원의 분만환자 1만3144명 중 38.2%가 임신합병증이 있었다. 임신합병증 비율은 35세 미만에서 35.4% 수준이었지만 35세 이상에서는 42.9%까지 높아졌다. 35~39세는 41.5%, 40세 이상은 51.9%였다. 임신합병증은 고혈압성 장애, 임신중독증, 당뇨,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태아이상 및 기형, 조산을 기준으로 했다.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조주형 주임과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산모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임신합병증 비율이 함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혼과 임신의 연령이 높아지면서 만35세 이상 고령임신부가 많아지고, 앞으로 임신합병증 비율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산모의 경우 여러 가지 기저질환의 가능성이 높고 당뇨병, 고혈압 등의 증상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진단하고 신속하게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