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허니문을 꿈꾸는 신혼부부를 위한 '2023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허니문 박람회는 2023년에 출발하는 허니문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허니문 여행지는 몰디브와 모리셔스, 발리, 유럽, 호주, 괌·사이판, 하와이, 칸쿤 등이다. 박람회 기간 중 신혼여행 상품 예약자 전원에게 캐리어 세트와 토스터기, 국내 호텔과 제주도 렌터카 9% 할인 쿠폰을 준다. BC카드로 300만원 이상을 결제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커플)에겐 20만원을 즉시 환급해주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혼여행지에 따라 추가 할인,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리조트 숙박권과 와인, 스냅 촬영, 관광지 및 교통 티켓을 받아 볼 수 있다. 동남아와 유럽, 미주, 몰디브, 모리셔스, 호주 등 지역은 베스트 상품 예약자 가운데 31명(커플)을 추첨으로 뽑아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예비 신혼부부의 행복을 기원하고, 보다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노랑풍선과 함께 잊지 못할 허니문의 추억을 쌓으
코로나 시기에 미뤄왔던 신혼여행 수요가 몰리면서 해외로 허니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급증했다. 인터파크는 2022년 허니문 패키지 상품 이용자 수가 전년도 대비 1천604% 뛰었다고 1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최근들어 해외여행 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연된 젊은 부부들의 신혼여행 수요가 더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가장 인기를 끈 허니문 여행지는 인도네시아의 화산섬 발리로 22%를 차지했다. 이어 몰디브(20%), 태국의 푸켓과 코사무이(16%), 하와이(14%), 유럽(11%) 등 순이었다. 인터파크는 올해 허니문 상품 판매량이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19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할 때 여전히 48% 수준에 머물러 더 성장할 여력이 있는 데다, 각 국의 출입국 제한이 속속 풀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파크는 고급 숙소, 7일 이상 장기 체류 등을 선호하는 허니문 여행 트렌드에 대응해 상품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알렸다. 더불어 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인 '세이셸'·'모리셔스', 유럽 커플들의 인기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지중해의 '몰타'·'마요르카', 남태평양의 진주 '타히티' 등 특수 지역의 관광청과 협업을 통해 색다른
면세점 업계는 새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에 대비해 매장을 대대적으로 단장하기에 여념이 없다. 지금까지의 공항 및 시내면세점은 중국인 보부상들이 손님들의 대다수였지만, 올해는 일반 관광객들이 속속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6일 신라면세점은 장충동 서울점의 로비 공간에 대형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을 설치하였고,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골프 전문관을 오픈하는 등 해외 여행객을 겨냥해 상품 구성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높이 4m가 넘는 LED 화면에서 브랜드 광고 영상과 신라면세점의 영상을 보여주는데, 로비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에서는 분기별로 다양한 영상을 순차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온라인도 개편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골프 전문관 'GOLF LOUNGE(골프 라운지)'를 오픈하며 개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개인화 마케팅 트렌드에 가세했다. 해외 라운딩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이 선정한 골프용품과 골프웨어를 제안하고 상품 외에도 골프여행 준비부터 현지 여행에 유용한 제휴사 혜택까지 함께 제공한다. 봄에는 예비 부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전문관도 오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인터넷면세점 이용자환경·이용
진에어의 진심이편 제 2탄이 공개되었다. 진에어가 부산~코타키나발루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14일부터 3월 25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 및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진에어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준비하는 친구, 연인, 가족 단위 고객 대상으로 최대 5만원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용 할인쿠폰을 미리 발급받은 뒤 항공권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할인쿠폰은 △5만원권(인천 및 부산 출발, 2인 이상 동일 여정 기준) △2만원권(부산 출발 기준)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전주문 기내식 2,000원 할인쿠폰도 다운 받을 수 있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관광청과 함께 현지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항공권 예매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선택하면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휴양지로 따뜻한 열대 기후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 및 가족, 골프 여행객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45일 동안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원피스, 수영복, 슬리퍼 등 휴양지룩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배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파 등 매서운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코로나로 신혼여행을 미뤘던 고객과 연말 휴가를 해외여행으로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휴양지용 상품을 본격적으로 구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영복, 래시가드 등 스윔웨어 매출은 212% 신장했다. 원피스 형태의 모노키니나 어깨셔링, 튜브톱, 하이웨이스트 디자인, 커버업 등 몸매를 보정하는 수영복의 인기가 높았다. 비키니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 휴양지에서 입을 수 있는 원피스, 반팔 등 여름 옷 매출도 큰 폭으로 늘었다. 원피스와 반팔은 각각 30%, 37% 증가했는데, 특히 미니 원피스 매출이 60% 늘었다. 셔링, 퍼프 디자인, 슬리브리스 디자인과 쉬폰 소재의 원피스 선호가 높았으며 반팔 티셔츠는 스트라이프나 색감을 강조한 옷이 높은 인기를 보였다. ‘뮬/슬리퍼’ 매출은 지난해보다 5배 늘며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여행지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슬리퍼, 뮬 형태 디자인이 인기를 끌었다. 샌들도 1
하나투어가 뉴질랜드 관광청이 전개하는 글로벌 캠페인 ‘IF YOU SEEK(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과 동명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10월 20일부터 영문 백신 접종 발급서 및 코로나 음성 영문 확인서 필요 없이 뉴질랜드 전자 여행 허가(NZeTA)와 입국 카드 작성만으로 입국이 가능하다. 뉴질랜드가 11월부터 2월까지 뉴질랜드 최대 여행 성수기를 겨냥해, 위와 같이 지난 10월 20일 입국 서류 간소화를 발표한 영향으로 하나투어 뉴질랜드 및 연계 상품 11월 예약(11월18 기준)이 8월 대비 약 483% 증가하고 있다. 뉴질랜드 및 호주 시드니 베스트셀러 상품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 할인 특가를 적용하며, 팀당 최대 50만 원 할인이 가능한 다다익선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기획전 대표 상품인 "뉴질랜드 남북섬 핵심 일주 8일/9일"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뉴질랜드 북섬에서 번지점프,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체험, 온천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남섬에서는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 대자연의 신비 피오르드 지형의 밀포드 사운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등 광활하
호반관광도시인 충북 단양의 주요 관광지가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출사(出寫)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강 잔도,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온달산성 등지에는 각양각색의 가을 비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발길이 이어진다고 한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 위에서 감상하는 자연이 아름다워 '신선이 사는 살기 좋은 고을'이라 불린 단양에 왔음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스몰 웨딩촬영 장소로 소문난 이끼터널은 국도5호선 수양개 유물전시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가득해 낭만적인 사진을 찍기 좋다. 연인이 손을 잡고 터널 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전해진다. 터널 인근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낭만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단양팔경의 맏형격인 도담삼봉과 석문도 출사 명소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조형물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단양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가 신혼가전으로 각광받고 있는 음식물처리기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공하는 9월 특별 프모로션을 진행한다. 13일 '스마트카라'에 따르면 가을을 맞이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신혼부부를 위해 올해 출시된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를 다채로운 사은품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스마트카라로 신혼 채우기’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스마트카라 400 Pro’ 및 ‘스마트카라 400 Pro 스토리지 타워 패키지’다. 9월 한 달간 프모로션 대상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에코필터 2세트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3만원) ▲빌레로이앤보흐 ‘보스톤 와인 고블렛잔 2P’을 100% 증정한다. 이와 함께 9월 구매 고객에게만 주어지는 스페셜 추첨 혜택도 준비했다. ‘스마트카라 400 Pro’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휴롬 이지착즙기(1명) ▲제니퍼룸 오븐토스트(3명) ▲락앤락 스피드쿡 냄비 2종(1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20명)을 선물한다. 프로모션 대상인 ‘스마트카라 400 Pro’는 고온건조, 분쇄 기술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5%까지 감량해 주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다. 3중 에코필터
태국 정부가 아시아 최초로 가정 내 대마 재배를 허용했다. 지난 11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식품의약청(FDA)은 가정에서 대마를 재배하겠다는 신청자가 밀려들면서 추가로 신청 접수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전날 밝혔다. FDA는 대마 재배 합법화가 이뤄진 지난 9일 개설한 웹사이트에 2280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가정 내 대마를 재배하겠다고 신청한 이들이 20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대마 재배 합법화에 따라 가정에서 최대 6그루의 마리화나를 재배할 수 있다. CNN에 따르면 아누띤 태국 부총리 겸 보건장관은 "마리화나 및 대마 제품을 재배 및 거래하거나 식물의 일부를 질병 치료에 사용하는 것은 더 이상 범죄가 아니다"고 말했다.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도 대마초가 함유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대마의 주요 향정신성 화합물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함유량을 0.2%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 다만 태국 공중보건법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마리화나(대마로 만든 환각제)를 흡입하다 적발될 경우 3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800달러의 벌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이런 태국의 갑작스런 대마초 합법화에는 특히 미국과 유럽 관광
청담동 하이클래스 웨딩업체들이 주관하는 ‘러브지 제주 박람회’가 2022년 7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제주점 오픈기념으로 파격적인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고 한다. 클라우디아와 이주웨딩 클래씨엠의 제주 직영점 브랜드인 러브지제주는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일과 트랜드를 제안하고 방문하는 예비 신혼 부부들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만으로도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러브지제주 관계자는 “ 단일화된 업체와 단순한 가격비교가 아닌 결혼준비에 있어서 진정으로 필요한 스타일제안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제주도민 예비부부들에게 제대로 된 결혼준비를 하실 수 있는 첫걸음을 만들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