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오늘(18일) 품절녀가 되었다. 정다래 커플은 약 1년 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정다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해요"라며 결혼 소감을 직접 밝힌 바 있다. 이에 딘딘, 박승희, 정유인 등 동료 및 지인들과 수많은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정다래는 1991년 12월 생으로 현재 32세(만 31세)다. 지난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평영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당시 '얼짱 수영선수'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5년 은퇴 이후에는 후배 양성 및 '정글의 법칙' '원나잇 푸드트립' '노는 언니'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16일 고원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고원희가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고 알려왔다. 고원희는 오는 10월 7일 서울 모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배우 고원희는 1994년 생으로 2010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오케이 광자매',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죄 많은 소녀' 등에 출연했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허니제이는 최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긴 글을 이 공간에 올린다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아 조금은 긴장된다"고 운을 뗀 그는 "제게 최근 생긴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조심스레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허니제이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결혼을 약속한 약혼자가 있음을 알렸다.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약혼자를 소개했다.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힌 허니제이는 "같이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제 짝꿍과의 앞날을 격려해주시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허니제이는 결혼 전 아이를 갖게 됐다고도 밝혔다. 그는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고 임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허니제
코미디언 김수영(37)이 11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주 김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품절남 합류됐다”며 청첩장을 올렸다. 공개된 청첩장 속 결혼 날짜는 오는 11월 5일로, 예비 신부는 8세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수영은 지난 5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연인을 언급한 바 있다. 그 당시 김수영은 “(여자친구가) 판빙빙을 닮았다”며 “싱크로율이 높은데 절대 그런 얘기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 여자친구는 제가 엇나가는 걸 잡아줘 철이 들어가는 느낌이다”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수영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아빠와 아들’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현재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전 세계 랭킹 1위 애슐리 바티(26, 호주)가 약혼자인 프로 골퍼 개리 키스닉(31, 호주)과 결혼을 올렸다는 소식이다. 바티는 며칠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스닉과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키스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Husband & Wife(남편과 아내)'라고 적었다. 바티와 키스닉은 지난해 11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호주 오픈에서 바티가 우승하기 전, 이들은 이미 올해 여름 결혼하기로 했었다고 한다. 바티는 114주간 WTA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바 있다. 2019년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에서 첫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윔블던과 올해 호주 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특히 호주 선수로는 44년 만에 자국에서 열린 호주 오픈에서 우승 컵을 들어 올린 사실은 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던 그녀는 지난 3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바티는 "나는 테니스에 모든 것을 바쳤고 이 점에 만족한다"며 담담하게 은퇴를 고했었다. 그는 2014년에도 "평범한 10대 소녀의 삶을 살고 싶다"며 2년간 휴식기를 가진 바 있기에
그룹 SG워너비 김진호(36)가 결혼을 한다. 최근 김진호 측은 복수매체를 통해 "김진호는 1년 교제한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오는 10월 23일 결혼을 한다"라고 전했다. 1986년 생인 김진호는 2004년 그룹 SG워너비 1집 앨범 'SG Wanna Be+'로 데뷔해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내 사람', '살다가', '아리랑' 등 히트 곡이 많으며 소몰이 창법은 특히 유명하다. 김진호가 속한 그룹 SG워너비는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차트 역주행을 하는 등다시 주목 받았다. 김진호는 1인 기획사 목소리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작사, 작곡, 뮤직비디오 제작에 직접 나서며 꾸준히 활동, 최근 '놀면 뭐하니?'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 후보곡 'It’s time(잇츠 타임)' 음원을 자신의 목소리로 발표한 바 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주민하는 유일과 17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주민하는 36세, 유일은 32세로 4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유일은 2013년 배우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그는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1', 드라마 '유일랍미', '그 남자 오수', 뮤지컬 '로기수',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하는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 후 '내조의 여왕', '참 좋은 시절', '보이스2', '기막힌 유산' 등에서 활약한바 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유진(본명 정유진)이 결혼했다. 유진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개인 인스타그램에 본식 화보를 대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진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영빈관에서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훈남 남편 또한 유진 곁을 든든하게 지켜 믿음직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유진의 결혼식은 남편의 지인의 사회와 목사의 주례로 진행됐다. 유진의 친동생인 P.O.P 멤버 해리, 그리고 지현이 축가를, CLC 멤버 승연과 라치카 팀이 축무를 맡았다. 유진의 남편은 미국에서 치의대학원을 다니는 치의대학원생으로, 10년 전 친구의 친구로 만나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했다. 유진은 지난해 결혼을 발표할 당시 남편에 대해 "부모님도 남자친구를 좋아하시고, 저도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이젠 붙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롱디커플이 애틋하다"라고 말했다. 1992년생인 유진은 2011년 브레이브걸스 싱글 앨범 'Brave Girls : The DiFFerence'로 데뷔했다. 2017년 팀을 탈퇴한 그녀는 음악 공부를 하거나 쇼핑몰 창업을 계획하며 시간을 보냈다.
가수 가은(본명 이가은)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1부는 이경진 아나운서, 2부는 김구라 아들 래퍼 MC 그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축가는 임한별, 씨야 김연지, 용주가 맡았다. 가은은 "설레기도 하면서 떨리고, 또 결혼 후 미국으로 가야 하니 걱정도 된다"며 "예비 신랑은 현재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성경 읽는 모임에서 만났는데 매일 성실하게 성경을 읽는 모습에 반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종교 공통 코드로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이어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면서 OST에도 참여할 예정이고, 작곡가와 작사가로도 여기저기 이름을 많이 비출 것"이라며 "새로운 시작도 축복해 주시고, 예쁘게 지켜봐 달라"는 향후 계획을 전했다. 가은은 2017년 디지털 싱글 앨범 'Candle(캔들)'로 데뷔한 가수다. 드라마 '열혈사제', '보이스3', '동백꽃 필 무렵',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부르기도 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모델 지현정(36)이 결혼했다. 지현정은 지난 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현정의 신랑은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4년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지현정은 결혼식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쿠바 정원 사진 한 장을 내밀며 '하객분들이 마치 쿠바의 정원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세요' 라는 말에 영빈관을 이렇게나 멋진 공간으로 대변신시켜준 신라호텔 플라워팀. 어려운 제안을 해서 죄송했지만 열정을 다해 나의 꿈을 200% 실현시켜줬다. 정말 감동받음"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무더운 여름 하객 분들을 야외 결혼식에 초대해 죄송한 마음도 있었고 코로나로 오랫동안 여행을 가지 못했던 분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며 "잠시나마 쿠바로의 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던 나의 마음이 전달되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지현정은 "마이 트로피칼 웨딩(My tropical wedding). 나의 바람대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같던 어제의 부푼 기분이 고스란히 담긴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현정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야외 결혼식 현장에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