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성배(42) 아나운서가 다음달 4월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문화일보의 단독보도에 의하면, 예비 신부는 외국계 회사에서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하는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나운서의 측근은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 후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 코로나19 상황인지라 결혼 날짜 결정을 두고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1981년 생으로, 지난 2008년 MBC에 입사했다. 이후 각종 뉴스 및 ‘생방송 오늘 아침’, ‘생방송 금요 와이드’ 등 교양프로그램, ‘스포츠 매거진’과 ‘경제 매거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이 외에도 MBC FM4U ‘비포선라이즈 이성배입니다’와 ‘세상을 여는 아침’ 등 자신의 이름을 건 라디오 프로그램과 ‘섹션TV 연예통신’과 ‘진짜 사나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
'만능 엔터테이너' 붐(41)이 결혼을 한다. 붐 소속사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붐이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붐의 예비 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낸 비연예인 여자친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을 결심했다. 결혼식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붐은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손편지로 직접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붐은 "너무나도 소중한 여러분께 제일 먼저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평생을 서로 존중하며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항상 마음속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며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니 만큼 앞으로 사랑이 흘러 넘쳐 주변에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
배우 장광의 딸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본업 개그우먼보다 '혼술러 미자'로 더 유명해진 코미디언 장윤희(38)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26만 혼술러들의 아지트 '미자네 주막'도 축하로 들썩였다. 앞서 지난 4일 장윤희와 개그맨 김태현(44)이 결혼을 발표 화제를 모았다. 김태현의 소속사 SM C&C 측은 이날 "현재 김태현은 미자(장윤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다. 구체적인 계획들은 확정되는 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소식이 알려지자 장윤희가 운영 중인 '미자네 주막' 구독자들은 "드디어 가시는군요!! 평생 행복하게 사시고 예쁘고 건강한 2세도 기원드려요" "언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쁘게 사시길바래요" "꺄~ 좋은 소식듣고 왔어요. 징짜징짜 축하"라는 반응이었다. 홍익대 동양화과 출신인 장윤희는 '미대나온 여자'라는 뜻의 활동명 미자를 따 유튜버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고 있다. 혼술러의 웃픈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공감을 사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장윤희는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김태현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로 잘 알려진 브루클린 베컴(23)과 배우 니콜라 펠츠(27)가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인스타그램에 설레는 마음으로 표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 게시물을 통해 결혼을 공식화했다. 니콜라 펠츠는 베컴을 향해 “생일 축하해. 당신 곁에서 인생을 헤쳐 나갈 수 있어 정말 행운이야. 매일 더 사랑해. 빨리 결혼하고 싶어”라며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을 업로드했다. 베컴 역시 같은 날 “오늘 23세가 됐다”며 “지금 내 인생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반쪽과 결혼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내 인생의 다음 부분이 정말 기대된다”며 결혼할 날이 임박했음을 알렸고, 펠츠 역시 댓글로 “내가 더 신나”라고 사랑에 빠진 여느 연인처럼 행복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1990년대, 당시 세기의 커플이던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모습을 생각나게 하는 커플들이라 앞으로도 좋은 모습들이 기대가 된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BJ 감스트(본명 김인직, 33)와 뚜밥(본명 오조은, 26)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뚜밥은 1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날 그녀는 결혼 관련 질문에 "결혼을 할 생각이 없었다면 (연애를) 공개했겠냐"고 답했다. 감스트는 올해 33세이며 총 수상 횟수 6회로 현재까지 아프리카TV bj 대상 최다 수상자이며 축구콘첸츠, 롤, 보이는 라이도 등 방송과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bj 중 한명이다.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며 "1월 5일에 소개팅을 하고 1월 9일, 만난 지 4일 만에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감스트는 "한 달 반쯤 됐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예쁘게 잘 사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스트는 "어머니도 여자친구를 마음에 들어하신다. 결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며 뚜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가수 박군과 방송인 한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박군 소속사 토탈셋과 한영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양쪽은 28일 공식입장을 내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박군은 방송인 한영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1986년생인 박군과 1978년생인 한영은 서로 8살 차이다. 두 사람은 SBS 필 채널에서 방송한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함께 출연했다. 2019년 싱글 앨범 '한잔해'로 데뷔한 박군은 지난해 예능 '강철부대'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정글의 법칙 생존의 달인', '정글의 법칙 봄', '개미랑 노는 베짱이', '미운 우리 새끼',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라이나 인생택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를 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한영은 2005년 걸그룹 LPG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해 솔로로 나섰고, 2015년 '사랑의 미로',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 '둥지' 등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결혼한다. 27일 김현중은 콘서트 현장에서 "어떻게 말씀을 먼저 드려야 될지 모르겠다"면서 "제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됐다"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떠올려 보니 지금까지 분에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캄캄하기만 했던 힘겨운 날들 동안 묵묵히 옆을 지켜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렇게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를 전하게 되어 오늘이 뜻깊은 날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계속해 그는 "힘겨운 날들이 계속될 때, 팬들의 응원과 사랑과 믿음 덕분에 다시 용기를 내고 인생의 후반전을 새로 시작해 보자는 결심을 할 수 있었다"면서 팬들을 위해 지금까지 치열하게 살며 자신을 다그쳐왔다고 고백했다. 콘서트 현장에서 결혼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서는 "팬들이 주신 사랑과 무한한 응원을 생각하면 단순한 글만으로 이런 이야기를 전한다는 것이 오히려 평생의 후회가 될까 봐서"라고 했다. 소속사 헤네치아는 김현중의 결혼과 관련해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예식 등의 절차는 생략한다"면서 "일반인 배우자분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
'미스트롯2' 출신가수 윤태화가 3년 교제한 연인과 결혼한다. 22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윤태화가 3월 2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엔 예비 신부인 윤태화와 비연예인 예비 신랑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겼다. 윤태화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MC준의 사회와 백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동기들의 축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태화는 결혼 발표로 놀란 팬들에게 "가수 활동을 하지 않으려고 결혼하는 게 아니라 더 잘하고 싶어서 결혼하는 거니 걱정 마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똘아이박(본명 박현중)과 가수 신진주가 결혼식을 올린다. 박현중은 지난 15일 개인 SNS를 통해 "요즘 급증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민 끝에 더 늦기 전에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웨딩촬영' '결혼식' '3월 1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신주아도 자신의 SNS에 출산 4개월만에 웨딩촬영을 했다며 이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13일 득녀했다. 박현중은 당시 SNS에 "새벽 1시 22분 딸이 태어났다. 태명을 부르니까 바로 울음 멈춰서 뭉클했다. 너무 고생한 와이프를 보니까 고맙고 미안하고 안타깝고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대단함을 알았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똘아이박은 씨스타 '나혼자', 로꼬&유주 '우연히 봄', 송하예 '니소식'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히트곡 메이커다. 신진주는 2016년 '베트남 히든싱어'에 출연, 가수 미우 레 편에서 우승하며 베트남에서 활동한 바 있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해피메리드컴퍼니는 16일 “김호창이 3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엔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김호창과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예비 신부는 9살 연하로, 평범한 직장을 다니며 예술을 하는 일반인이다. 김호창은 지인을 통해 예비 신부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그는 “(예비 신부도) 예술을 하던 친구여서 항상 저를 위해 긍정적인 말을 해줬고, 어떤 일이든 감사해하며 함께해 줬다”면서 예비 신부의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18세 때부터 대구에서 연극을 시작한 김호창은 국립극단 최연소 객원단원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가 되어서는 드라마 ‘산부인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49일’,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호창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은 ‘푸른거탑’이다. 이후 ‘달콤한 원수’, ‘남자친구’, ‘불새 2020’ 드라마를 비롯해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맹 활약해 왔다. 최근 영화 촬영을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었다는 김호창은 “갑작스럽게 몸이 안 좋아서 입원하게 됐다. 소식을 들은 많은 팬과 지인이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