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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특급호텔 웨딩홀 리모델링 후 9월경 재개장 목표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민영호텔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지난해 4월 리모델링에 들어가 올해 9월 재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층짜리 호텔 건물에는 객실 413개와 레스토랑 6개, 바, 실내 수영장, 스파 등이 들어가 있다. 2001년 외장 재단장을 끝낸 후 20여 년 만에 리모델링을 함에 따라 현재 모든 영업을 중단하고 외부와 내부 인테리어를 전체 수리 중이다.

올해 2분기 재개장을 목표로 했으나 공사 일정이 다소 지연되면서 9월 재개장이 유력해 보인다. 호텔 관계자는 “외부 수리는 거의 끝이 났고 내부 수리가 진행 중”이라며 “휴장 기간이 길어져 최대한 빨리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바 있는 올해 3분기 '집단면역 달성 목표'가 가능성이 아주 높은데 그 시기와 개장시기가 비슷해진다.

이때쯤이면 특급호텔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또 다른 먹거리인 호텔웨딩에도 제약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