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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뮤지엄 메이앤리, 신규 2가지 버전의 귀걸이 출시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주얼리 뮤지엄 메이앤리가 웨딩 컬렉션 폰테(ponte) 라인의 르 퐁 허기(Le pont huggie) 이어링을 두 가지 버전 베니스(venice)와 센느(seine)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퐁네프 다리에서 영감을 받은 르 퐁 컬렉션에 추가된 르 퐁 허기(le pont huggie) 베니스(venice)는 다리의 건축적인 요소와 반짝이는 센느강 물결을 각진 형태의 디테일과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재해석 했다.

 

이에 어느 각도에서 봐도 반짝이는 각과 정교한 다이아몬드 세팅은 60년 가까이 지켜 온 메이앤리 공방 마스터의 고집과 그 명성 자존심을 고스란히 드러낸다고 하겠다.

 

두 가지로 연출이 가능한 착용 방식이 특징인 르 퐁 허기 베니스는 귀걸이 한쪽, 양옆이 다르게 디자인됐는데 한면은 메탈만 보여주어 데일리하면서 깨끗한 각의 형태로 시크하게, 반대면은 다이아몬드들이 세팅되어 있어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히고 있다.

 

주얼리뮤지엄 메이앤리 차정희 부대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현 시점에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걸리지 않고 불편하지 않으며 지금 시대에 맞게 여러 모습으로 착용할 수 있는 요소를 넣은 아이템을 연구하고 있었고, 이렇게 탄생된 르 퐁 허기는 착용감을 위해 여러 번 테스트해 제작됐다”며 “내년이면 메이앤리의 60주년이다. 메이앤리의 디자인 연구소에서 다양한 디자인 시도를 통해 주얼리 디자인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