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 ‘희찬고’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예비 신혼부부 전용 소통 채널과 웨딩홀, 웨딩샵 경영지원을 위한 웨딩업체 전용 채널 UI/UX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31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

‘희찬고’는 이번 달 15일까지 총 7.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한국웨딩신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종합웨딩플랫폼 ‘희찬고’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App(앱)하나로 복잡하고 어려운 결혼준비를 손쉽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결혼정보에 특화되어 있지만, 하반기에는 플랫폼 카테고리를 임신, 출산, 육아, 교육, 헬스케어, 피부관리, 가족연회 등으로 빠르게 확장하게 준비되어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는 ‘희찬고’는 종합웨딩플랫폼이면서도 브랜드 명칭에 ‘웨딩’을 넣지 않은 이유는 한 가족에서 새로운 가족이 탄생되는 ‘결혼’시점에 집중하지만 그에 멈추지 않고 인생의 라이프 사이클에 도움을 드리는 App이 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희찬고는 영문(HEECHANGO), 한자(喜讚高) 모두 동일하게 표시되며 “(고객의) 기쁨을 널리 높게 칭송하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전산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진출을 고려한 브랜드이다.

더불어,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집, 숙박, 허니문, 웨딩관련 소품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중고장터 등 각 카테고리들을 사용자들의 편의에 맞춰서 추가로 리엔지니어링 할 계획이다.

‘희찬고’는 하반기 운영조직에 맞춤형 1:1 웨딩컨설팅을 지원하는 ‘희링고(Heelingo)’사업부를 신설하여 웨딩컨설팅도 지원한다. 웨딩컨설팅업체는 원칙적으로 플랫폼에 가입하여 홍보나 광고를 할 수 없게 되어있는데, 전국 지역별로 선별된 10여 개 내외의 웨딩컨설팅회사를 지사로 선정하여 플랫폼내에서 예비부부는 직접 결혼을 준비할 수도 있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는 1:1 맞춤 웨딩컨설팅도 전국 어디서든 받을 수 있게 된다.

고객만족을 통해 MAU지표 20만 돌파를 올해 목표로 정하고 있는 ‘희찬고’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힘든 웨딩산업 환경 속에서 예비부부들의 예약관리와 케어 그리고 웨딩샵 경영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웨딩업체들의 홍보를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소통 채널 역할도 제대로 진행 할 계획이다.

‘희찬고’ 종합웨딩플랫폼만의 차별적인 고도화 시스템 기능으로는 예비부부 마이페이지에서 ‘희찬매칭’ 아이콘을 컨트롤하면서 카테고리별로 자신의 취향과 요구사항을 입력해두면 가장 최적의 업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업체들과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전국에 있는 웨딩전문가 또는 웨딩스냅 고수들 섭외도 용이하게 된다. 거기에, 웨딩플래너가 소개해준 웨딩드레스업체 방문시(웨딩드레스투어) 위치기반 서비스 작동을 통해 자신 주위의 웨딩업체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고 그들의 월별 이벤트 진행사항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부가 기능으로는 반복되는 문의와 요구사항들을 전산시스템이 자동으로 패턴화 작업을 하면서 빅데이터 사이언스를 하게 되고 인공지능(AI)방식을 통해 예비부부는 자신만의 ‘웨딩비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직관적인 기능들로는 웨딩샵 VR매장서비스와 전국 VR(가상현실)촬영명소 제공 서비스는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365일 온라인 웨딩박람회 메타버스를 구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플랫폼 웨딩업체 입점은 철저하게 인증된 업체만 가입이 되며 활동이 가능하다.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회사 ‘희찬고’는 총 14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 달 16일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도 획득하였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