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이로스타일 인스타그램](http://www.kweddingtimes.com/data/photos/20221251/art_16717062388524_59836f.png)
국내 최대 웨딩슈즈 브랜드인 이로스타일 임미나 대표(패션)가 서울시의 2040 영리더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오늘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 여성 대표 20명을 '영 리더'에 위촉하고 내년 3월까지 총 7차례의 '영 리더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영리더 라운드테이블'은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더 나은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것을 비전으로 한다.
![사진 제공 = 서울시청](http://www.kweddingtimes.com/data/photos/20221251/art_16717062372041_04d55b.png)
모바일 홈서비스(가사도우미 등) 중개 플랫폼인 청소연구소 연현주 대표, 중화권에서 K-뷰티 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바닐라컴퍼니 박문희 대표(뷰티), 스마트 인공지능(AI) 전자문진 솔루션 전문기업인 히치메드 박소현 대표(창업), 스마트 인공지능(AI) 전자문진 솔루션 전문기업인 히치메드 박소현 대표(창업)도 2040 여성기업인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사진 제공 = 서울시청](http://www.kweddingtimes.com/data/photos/20221251/art_16717062347268_432916.png)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에 늘 목말라하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가야 될 길이라면 비전으로 설정해 과감하게 정책화를 추진한다"며 "최근 서울시의 도시 경쟁력이 급상승하고 있는데 서울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가 수용된다면, 지금에 변화에 새로운 엔진이 장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조미진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이 '미래 리더십, 더 나음을 위한 연결'을 주제로 발제한 후 참석자들이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2주마다 △인구구조 변화와 미래 사회(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기후위기 속 기후테크의 등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대한민국 트렌드의 흐름과 시사점(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 △여성 기업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박미경 포시에스 대표) △뷰티.패션 등 K-산업을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 등의 발제가 이어진다.
최종 일정은 내년 3월16일로, 위원별 소회를 발표하고 서울시 경제정책에 대한 자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