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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신예은의 연애와 이별에 대한 생각

 

배우 신예은이 연애와 이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1일 매거진 더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멋지다 예은아 상상만으로 눈 질끈 감는 신예은의 밸런스게임. 정신 못 차리는 질문 공세 속 신예은의 선택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예은은 ‘베프랑 싸우기’와 ‘애인이랑 싸우기’ 중 전자가 더 싫다고 말하며 “애인은 어차피 결혼할 것 아니면 언젠가 끝날 관계 아닌가”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어머, 말을 너무 냉정하게 했다.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영상에서 신예은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첫 질문으로 '사생활 노출'과 '신체 노출'에 있어 그는 "노출이 어느 정도의 노출이냐"고 질문, 속옷 노출 정도라는 답에 "사생활 노출을 하겠습니다"고 답했다.
 

이어 신예은은 밸런스 게임을 통해 최악의 이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환승 이별'과 '잠수 이별' 중에서 "환승은 그저 그런 사람이었다 생각한다. 잠수 이별은 계속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후 '월 200 버는 백수'와 '월 500 버는 직장인'에 "저는 몸을 움직이고 일을 해야 삶의 힘을 얻는 타입이다"고 답했다. '100억 있는 집안의 원수'와 '100억 빚이 있는 이상형'에선 후자를 선택하며 "100억을 제가 갚아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여기에 같이 갚아야 한다 란 제작진의 말에 "그래도 이상형을 고르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신예은은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와 '가장 고통스러운 일을 피할 수 있는 기회'에 있어 후자를 선택했다. 이어 "하고 싶은 걸 해도 힘든 것은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걸 해도 그 안에서 불만, 불평은 생기고 괴로운 것을 피하면 일단 좋지 않을까요"라는 진중함을 보였다.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최근 그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어린 연진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현재 신예은은 데뷔 후 첫 사극인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