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글로벌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는 다섯 가지 테마 매직프레스 콜렉숀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매직프레스는 ‘1초 연장 네일’로 불리는 네일팁 형태로, 간편하게 손발톱에 부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손톱과 손가락을 길어 보이게 하는 타원형 ‘롱 오발’과 발레리나 토슈즈를 닮은 ‘코핀’, 하이힐을 닮은 ‘스텔레토’ 등이 출시됐다.

매직프레스 시리즈는 디자인랩 디자이너 22명과 조색사 9명이 매월 네일 트렌드와 디자인을 제안하는 ‘먼슬리 DD(Monthly DD)’ 기획 일환이다. 블루, 블루 오션, 프리미엄 주얼, 소프트 메탈릭, 비비드 레인보우 등 다섯 가지 테마 콜렉션, 네일과 페디 제품으로 구성됐다.

‘블루’ 컬렉션은 블루 계열 단색 시리즈로 크림 블루, 코발트 블루, 인디고 블루 등 4가지 색상이 준비됐다. 원컬러 디자인으로 데일리용으로 활용 가능하며, 네일과 페디가 같은 색상으로 출시됐다. ‘블루 오션’ 컬렉션은 투명 블루 글리터와 마블 패턴, 조개 및 진주 파츠 등을 이용했다.

프리미엄 V컷 스톤을 올린 ‘프리미엄 주얼’ 콜렉숀은 하트 모양 크리스탈, 물방울 다이아 스톤, 15mm 크기 스퀘어 모양 크리스탈 등 다양한 주얼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롱 오발’과 ‘코핀’, ‘스틸레토’ 쉐입도 준비됐다. 메탈 프렌치 시리즈 ‘소프트 메탈릭’ 콜렉숀도 선보였다. 해당 컬렉션은 메탈 네일을 구현한 제품으로, 실버 프렌치 네일과 메탈 페디로 구성됐다. ‘비비드 레인보우’ 컬렉션은 네온 컬러와 ‘코핀’ 및 ‘스틸레토’ 쉐입이 만난 프렌치 네일이 있으며, 네온 컬러에 다이아몬드 컷이 어우러진 페디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유효영 데싱디바 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바캉스 분위기 네일, 페디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다양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이번 여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직프레스 콜렉숀은 데싱디바 공식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6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