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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뱀부백 재해석 '다이애나 백' 8일 출시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1991년 처음 선보인 뱀부 핸들 토트백을 재해석한 신제품, 구찌 다이애나 백을 새롭게 선보인다.

 

뱀부 핸들 토트백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사랑하던 백으로 알려져있으며 파파라치들을 통해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공개되기도 했다.

구찌 다이애나 백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하우스의 아카이브적인 요소를 컨템포러리하게 재해석해 탄생시켰다. 탈착이 가능한 네온 레더 벨트가 특징으로 클래식한 백에 미켈레만의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이는 오리지널 디자인에서 핸들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제공됐던 기능적인 벨트에 대한 헌사이기도 하다.

구찌 다이애나 백은 미디엄, 스몰, 미니 등 세 가지지 사이즈와 여섯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컬러 뿐 아니라 밝은 에메랄드 그린, 라이트 블루, 라이트 로즈 등 색다른 컬러도 있다.

 

 


구찌 다이애나 백은 네온 옐로우, 핑크 또는 오렌지의 세 가지 컬러 벨트와 짝을 이룬다. 각 벨트에는 버클이 달려 있어 편리함을 더했고, 바깥쪽에는 골드 메탈릭 필름의 구찌 스크립트 로고가 자리잡았다. 구찌 다이애나 백을 선택하는 고객은 세 가지 특별한 색상으로 준비된 레더 벨트를 추가로 구매하여 가방과 원하는 대로 매치할 수 있다.

미디엄 사이즈의 구찌 다이애나백은 내부 공간이 넉넉하고 레더 숄더 스트랩이 탈부착 가능해 데일리 백이나 업무용 토트 백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스몰 사이즈 백은 데일리로 들기 좋은 백으로, 마찬가지로 탈부착이 가능한 레더 숄더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미니 사이즈 백은 일상에서 들기 쉬운 제품이다. 구찌 다이애나 백의 내부는 베이지 극세사 안감으로 처리했다.

 

구찌 다이애나 백은 오는 8일부터 구찌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