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웨딩밴드 브랜드 '안나로니'가 올해 상반기 청담동 본점과 울산, 포항 등 전국 취급점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커플링 베스트 아이템을 선정했다.

이번에 베스트 커플링으로 선정된 제품은 아이오스, 오넬로베, 로미리엣 등 안나로니의 프리미엄 웨딩라인, 실크골드 대표작들이다.

AIOS(아이오스) 커플링은 별똥별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제품으로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함께 바라는 소원을 반지에 새겨 넣을 수 있게 한 감성 주얼리이다.

영화 ‘기생충’에서 이선균, 조여정 부부의 커플링으로 활용되면서 대구,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오넬로베(O NELO VE)는 둘도 없는 하나의 사랑, ‘One Lov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번 맺은 연분을 끝까지 지켜내는 사랑의 화신 ‘기러기’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기러기의 부리라인과 우아한 날개깃을 베이스로 하며, 남성밴드에는 '블루사파이어'가 여성밴드에는 '루비'가 세팅되어 있는데 이는 전통혼례에 등장하는 기러기의 목각인형에 감겨 있는 청실과 홍실을 구현한 것이다.

안나로니 관계자는 “오넬로베는 최근에 다이아반지로 출시되며 평택과 창원 진주 등 지역에서 결혼반지로 구입하는 신혼부부들이 많았다. 기존에 세팅된 다이아몬드를 보다 넓게 배치하여 화려함을 한단계 더 높인 것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미리엣은 ‘운명의 붉은 실(홍실)’ 설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감성주얼리로서 보다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로미리엣 페미닌'과 함께 커플링으로 활용되고 있다.

안나로니는 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며 웨딩밴드 전문 브랜드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제주 노형, 청주 등 전국 각지에 취급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