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인포렉스는 사명을 ㈜여보야로 바꾸고 웨딩포털부터 개인 라이브 방송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본격적인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20일 알렸다.
㈜여보야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기존의 서비스들을 플랫폼 사업 중심으로 전환하여 결혼 시장 및 온라인 콘텐츠 시장을 도모하고 신사업을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전략적 고도화를 이루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999년 설립 후 2015년 7월 맞선중개 서비스 여보야를 시작으로 개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클럽라이브와 달빛라이브를 선보였다”며 “지금까지는 개별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집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더욱 큰 비전을 가지고 사람과 사람을 넘어 판매자와 소비자, 나아가 콘텐츠와 콘텐츠를 잇는 모두가 상생이 가능한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에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