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코로나 시대에 몰디브가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라는 콘셉트가 비대면 여행지로 주목을 끌면서다.
실제로 몰디브를 여행하면 공항부터 리조트까지 현지인이나 다른 여행객을 마주칠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몰디브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을 맞기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를 우선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관광업계 종사자 70%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다.
국내에서도 9월부터 20~30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몰디브 여행객이 증가할 전망이다.
몰디브관광청이 여행사 '팜투어'와 프로모션을 벌인 결과, 9월부터 내년까지 395쌍이 몰디브 여행상품을 예약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