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SSG랜더스 최 항(27)이 결혼한다.
최 항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동갑내기 신부 임도연씨(27)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인소개로 만나 약 4년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송도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 항은 "아내를 만나 하루하루가 좋고, 이제 둘이 아닌 하나로 좁은 길 역시 든든히 걸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보다는 감사한 마음이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보다 더욱 더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행복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