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세운철강은 독특한 자회사가 하나 있다.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목장원이 그 주인공이다. 2015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부산의 랜드마크로 탄생한 목장원은 컨벤션센터와 야외 웨딩 및 고급 음식점으로 탈바꿈되었다.
목장원의 위치는 영도대교를 지나 태종대로 가는 중간 지점에 있다. 가장 부산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부산 남항을 마주하고 봉래산을 뒤로 하며 산과 바다에 인접한 천혜의 자연 명소이기도 하다.
이 곳은 부산 최고 야외 웨딩 공간을 갖추고 있다. 3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200석의 야외 좌석은 기업과 단체들의 컨벤션 행사는 물론 세미나, 야외 결혼식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야외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라면 꼭 방문해 볼만한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