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아드시티 웨딩홀에서는 이번 7월 웨딩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예비 신랑신부님의 사전 상담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하는 웨딩홀은 2030 부산 세계 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아시아드시티에서 오랜 기간 부산의 예비 신랑신부님들을 위해 준비한 웨딩홀로써 무려 7M 이상의 천고와 19M 버진로드를 가진 차별화된 예식 진행이 가능한 웨딩홀이다. 웨딩홀 관계자는 "아시아드시티에서 선보일 마리아주 가든 웨딩홀은 신랑신부의 바램을 한곳에 담아 기존 웨딩홀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담은 웨딩홀'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드시티 웨딩홀 대표는 “새롭게 선보일 마리아주 가든 웨딩은 결혼식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함께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날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랜기간 준비한 웨딩홀인 만큼 예비 신랑신부님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마리아주 가든 웨딩홀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
GS리테일 계열의 파르나스 호텔이 내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을 개관한다. 이 호텔은 나인트리 브랜드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을 선임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선다. 22일 파르나스 호텔에 따르면, 오는 4월7일 서울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이 그랜드 오픈한다. 지난 1969년부터 운영된 ‘육군 용사의 집’이 새롭게 재탄생한 것으로 파르나스 호텔이 위탁 운영한다. 용사의 집이었던 특성을 감안해 육군 장병, 군무원 등에게 다양한 혜택이 적용될 방침이다. 지상 31층, 지하 6층 등 총 37개층 규모의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274개 객실과 대형 연회장 2개, 미팅룸 8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델리를 포함한 식음업장(F&B) 3개, 피트니스룸, 수영장, 코인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 패밀리 라운지가 마련됐다. 나인트리 호텔 최초의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EFL)도 제공한다. 기존의 나인트리 호텔 대비 스위트 객실 포트폴리오도 확대했다. ‘가든 스위트’ 외에도 ‘레지던스 스위트’, ‘프레스티지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등으로 이용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즈니스호텔이지만 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가 오는 15일 야외수영장 '헤븐리풀'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리뉴얼 오픈을 시작 한다. 이번 리뉴얼 오픈에서 가장 큰 변화는 2층 '그랑파티오' 공간이다. 메인 공간인 그랑파티오와 야외수영장 헤븐리풀은 기존에 대구·경북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낮에는 열정적인 수영장으로, 밤에는 은하수 조명이 감각적으로 비치는 풀사이드 키친으로 변모된다. 특히 그랑파티오 한 가운데 있는 단독 야외풀 웨딩홀인 '파빌리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국 최초로 물 위의 야외 정원 웨딩을 테마로 한 이곳은 신부가 40m에 달하는 버진로드를 따라 걸으면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줘 결혼식에 특별함을 더한다. 내부 파빌리온홀의 천정은 블라인드를 이용해 자연채광을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채광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날씨와 상황에 따라 100% 실내 웨딩으로 전환 가능하다. 이어 오는 26일엔 올데이 다이닝 뷔페인 '라그라나'와 풀사이드 키친 '반얀트리'가 오픈한다. 라그라나는 스페인 그라나다 지방의 건축양식과 색감에 영향을 받았으며, 전국 유명 셰프들을 초빙해 지금까지 대구에서 맛보지 못한 고품격 다이닝을 제공한다. 반얀트리
46년 전통의 한식 전문점 삼원가든이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된 삼원가든은 본관 1층과 2층, 3층에서 신관 1층까지, 총 600석 규모로 전통과 현대과 어우러진 세련된 인테리어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한국의 정서적 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삼원가든의 대표 음식인 삼원 전통 양념갈비와 한우 특생갈비, 한우 특꽃등심 등 고기류는 물론 양념게장, 한우 육회, 해물파전, 녹두전 등의 단품류와 삼원 갈비탕, 서울식 삼원 냉면 등의 식사류를 준비해 고객들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이외에도 한국 전통미와 자연 경관을 살린 야외 가든에서는 도심 속 '가든 웨딩'이 가능하게 하였고 본관 3층을 연회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여 돌잔치, 생신연 등 패밀리 파티와 결혼 피로연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중정을 만들어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한껏 자랑한다. 삼원가든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인스타그램 SG다인힐의 계정을 팔로우 한 후 새로워진 삼원 가든 매장 모습을 스토리 또는 게시물에 #삼원가든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해 계산 시 직원에게 보여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 5명에게는 2
사진 출처 =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홈페이지 갈무리 수국의 계절이다. ‘진심, 변덕, 처녀의 꿈’ 등의 꽃말을 가진 수국은 결혼식에서 신부의 부케로 인기를 끌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꽃이 피기 시작한 초기의 수국은 녹색이 약간 들어간 흰 꽃이었다가 점차로 밝은 청색으로 변하고 나중엔 붉은 기운이 도는 자색으로 바뀐다. 수국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하는 5월말부터 전국 곳곳에서 수국 꽃밭이 열리면서 수국축제가 펼쳐진다. 특히, 제주 휴애리 여름 수국축제는 정성스럽게 키운 다양한 수국을 온실, 수국정원, 수국오름 등 공원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인기가 좋은 제주 대표 축제다. 특히 온실에서 다양한 수국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공원 첫 입구부터 나오는 출구까지 전체가 수국으로 덮여 있는 대단한 풍경을 자랑한다. 5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서 열리며, 상설 체험프로그램으로 동물먹이주기체험과 야생화 자연학습체험, 전통놀이체험 등이 펼쳐진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3천원, 청소년 1만1천원, 어린이 1만원이며, 제주도민과 장애인은 5천원이다. 전년도 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될 이번 휴애리 여름 수국축제는 신혼여행, 웨딩스냅,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루던 지난 2년 여 동안과 달리 올해는 예정대로 예식을 치르려는 예비부부가 늘고 있다.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이 다가오면서 예식장은 물론 관련 업체들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여기에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면서 해외 신혼여행 수요도 커지고 있다. 9일, 10일 강남구 예식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결혼식 참석 인원 제한 완화와 함께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예약 문의도 부쩍 늘었다고 한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참석자 수가 제한되면서 결혼식 예약이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이 빈번했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 청담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 관계자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결혼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예비부부들, 예식일과 웨딩홀을 정하지 않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는 예비부부들이 꽤 많았지만 올해 들어 상황이 바뀌어 현재까지 단 한건의 취소나 연기가 없다"고 말했다. 내년 1월까지 예식이 꽉 차 있는 것은 물론 이달 초부터 코로나19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하객을 초대할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따른 문의도 늘어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웨딩스튜디오·예복 등 관련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건을 돌파한 프리미엄 매칭서비스 ‘더블유클럽(W클럽)’의 TV CF가 제작되어 방송광고를 시작했다. ‘더블유클럽’은 기존 소개팅어플의 단점으로 거론되던 회원검증의 부재나 가짜회원 문제, 연락두절 및 약속파기, 비매너 등의 문제와 함께 결혼정보회사 이용 시의 부담을 해결하고자 출범된 매칭서비스로, 런칭 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와 BEP(손익분기점)를 넘긴 상태다. 업체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워진 만큼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더블유클럽’이 신뢰도 높은 매칭서비스라는 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TV CF를 제작, 송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금번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제작되어 ‘더블유클럽’의 장점들을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 JTBC, tvN, 채널A, TV조선, MBN 등 주요 종편 채널 및 주요 지역 광고들에 송출되고 있다. 또한 ‘더블유클럽’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공개된 상태다. 특히 ‘만남까지 책임지는 유일한 매칭플랫폼’이라는 서비스 모토에 따라 업계유일 ‘100% 만남보장, 매칭이 안되었을 때 100% 환불'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으며, 모든 회원에게 매칭 성사 시 약속까지 잡아
'자연과 문명의 조화 10인의 표정'전이 서울 삼성동 '벨라한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벨라한 갤러리'는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벨라비타컨벤션 웨딩홀 내에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동석, 정자빈, 임승현 등 중견 작가 10여명이 출품했다. 벨라한 갤러리 한명자 대표는 "인생을 동화책의 한 장면처럼 표현해 사람들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선함을 이끌어낸다. 조급해지고 우울한 날, 작가의 세계로 들어가 다른 세상을 여행해 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벨라한 갤러리는 웨딩홀의 유휴공간과 유휴시간을 활용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2월 25일까지 열린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경기도 양평의 카포레는 카페와 갤러리 등으로 이뤄진 복합문화공간이다.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건물 외관은 JTBC 〈시지프스〉등 각종 드라마에 노출 된 바가 있듯이 세련되어 있다. 원래 '숲속의 캐비닛' 컨셉으로 디자인 설계된 만큼 푸른 자연과 세련된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게 특징이라 하겠다. '카포레'라는 이름 역시 캐비닛과 숲의 합성어라고 한다. 이 건물에 들어서면 양평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 아티스트는 물론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갤러리에 온 것처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커피를 마시며 탁 트인 남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인데 특히 일몰 경치는 연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편하게 산책하기 좋은 넓은 잔디광장이 있으며 별도로 문의하면 스몰웨딩·파티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다고 하니 야외 스몰웨딩을 원하는 분에게 소개한다. 주소는 경기도 양평균 강하면 강남로 458 이며, 인스타그램@ca_fore에서 더 많은 사진들을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마이셀프웨딩', '동행웨딩1번지', '웨딩컬처' 등의 이름으로 웨딩컨설팅, 웨딩플래너 사업을 하는 주식회사 웨딩컬처(대표이사 유미성)가 예고 없이 폐업했다는 소식이다.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66-11, 배강빌딩 B1에는 오늘 오전내내 직원 한 명도 보이지않았다. 10만 6천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해당업체 '네이버카페'에는 글씨쓰기 기능이 막혀져 있는 상황이다. 이 업체의 한 웨딩플래너는 이날 오전 자신이 관리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제 월급과 퇴직금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저도 해고를 당한 상태라 진행 상황과 배상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지 못하니 회사와 이야기를 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피해자인 예비 신부 박모(30)씨는 "이 업체는 30일까지도 2022년 새해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신규 계약을 받고 있었다"며 "그런데 밤 11시쯤 전화가 온 플래너가 저녁 회의에서 해고 통보를 받았고, 본인도 일개 직원일 뿐이라 너무 당황스럽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장모(28)씨는 이 업체를 통해 지난 9월 본식 스냅 사진을 촬영하고 120만원을 냈으나 아직 결혼식 사진을 받지 못했다. 장씨는 "촬영업체가 촬영비를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