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자신의 여동생과 결혼하는 이승효를 축하했다.
정태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동생이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여동생과 결혼하는 배우 이승효에게 "앞으로 깍듯이 형님으로 모셔라 축하해~"라고 전했다.
배우 이승효는 2006년 KBS1 대하 사극 ‘대조영’에서 정태우와 인연을 맺고 16년여를 절친으로 지내왔는데 가족들과도 편하게 왕래하는 사이였다. 정태우는 물론 그의 두 여동생과도 친오빠 동생 처럼 지내왔다는 후문이다.
3월 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을 진행하며 주례는 신부 측에서 모신 목사님이 맡아주시고, 이승효 부친의 고향 친구인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