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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하트넷, 배우 탐신 에거튼과 공식적으로 결혼

 

배우 조쉬 하트넷(43)이 정식으로 품절남이 됐다.

 

데일리메일의 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조쉬 하트넷은 최근 그의 오랜 연인인 배우 탐신 에거튼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드디어 올렸다고 한다.

10년 교제한 이 커플은 영국 메릴본 시청에서 영국 기념일 중 하나인 '가이 포크스의 밤'에 웨딩마치를 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메릴본 시청 장소는 12명의 소수 인원만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커플의 측근은 '더 선'에 "그들의 사랑은 한결같다. 이제 가까운 가족, 친구들 앞에서 이들의 조용한 관계를 공식화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사생활을 치열하게 보호하고 있으며, 이들 부부는 자녀들의 이름조차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조쉬 하트넷은 최근' MR PORTER's 디지털 매거진'에 "아버지가 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기 때문에 연기 경력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우선시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또 "내가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내 자신이 세 아이의 아빠란 것이고 내 파트너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멋진 가정 생활을 하고 있으며, 나는 여전히 좋아하는 일들을 할 수 있고, 나이가 들면서 내 사람들이 더 흥미로워졌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삶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고 생각하기에 현란한 할리우드 라이프스타일에 끌려가는 것을 피하고 싶은 그의 소망과 철학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커플은 2015년 첫째, 2017년 둘째를 맞았는데, 셋째를 맞이한 시점이 언제인지는 공개 된 바가 없다.

이 부부가 사귄 것은 2012년 영화 '싱귤래리티'에서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 또한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