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개 커플'인 세븐과 이다해가 결혼한다. 세븐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세븐은 "2023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네요. 늘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 여러분의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너무나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오늘은 그런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다해도 바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 소감을 올렸다. 그는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라고 썼다. 이다해는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하였답니다. 아
가수 백아연(30)의 소속사 측은 7일 한국웨딩신문에 "백아연은 오는 8월 결혼을 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날짜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알릴 수 없다"라고 전했다. 백아연은 2011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2년 미니앨범 '아임 백'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이후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썸타긴 뭘 타' 등의 곡을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열애 중인 백아연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백아연은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인생의 대사인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결혼 소식을 접하게 만들어드려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고 운을 뗐다. 백아연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는데, 2년 전 겨울 그런 내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며 "마음이 참 따뜻하고, 나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고 비연예인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이어 "이 사람이라면 평
쥬얼리 서인영이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 28일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전했다. 사진 속 서인영은 시스루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환하게 웃으며 행복해하는 서인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연상의 IT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정아, 이지현, 하주연, 김은정 등 쥬얼리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서인영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가운데 조민아가 불참했는데, 조민아는 SNS를 통해 불만을 표현해 불화설이 불거졌다. 조민아의 주장에 따르면 주얼리 멤버들이 모두 참여한 방송에 본인만 제외됐고, 이번 결혼식 역시 초대받지 못했다. 한편, 서인영은 이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임현주 MBC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웨딩21’ 매거진 측은 지난 14일 혼인신고 후 24일 결혼한 임현주와 다니엘 튜터 커플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는 둘이 함께 좋아하는 영화 ‘어바웃 타임’의 한 장면을 베일로 재연한 콘셉트 등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며 진행됐다. 임현주가 촬영 내내 다니엘의 슈즈, 넥타이, 슈트 등을 세세하게 챙기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면 다니엘은 특유의 장난기로 내내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노을이 질 때쯤 시작된 야외 촬영에서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둘 사이의 뜨거운 열기 때문에 추위를 잊고 촬영이 진행됐고 촬영 내내 서로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스텝들의 부러움을 샀다. 임현주와 다니엘 튜터는 지난 24일 청담동 빌라드지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임현주는 “오늘은 드디어 결혼식이 열리는 날. 어떠한 기분보다 평온함으로 가득합니다. 이렇게 고민 없이 식장으로 향할 수 있게 해 준 다니엘에게 무엇보다 고마워요”라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넘치는 축하들을 받았습니다. 축복해주신 마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늘 인생의 특별한 하루를 행복하게 맞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4월 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해당 예식장은 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로 서울에 위치한 호텔들 중 가장 큰 그랜드 볼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 럭셔리 웨딩은 물론 소규모 스몰 웨딩, 프라이빗 웨딩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페퍼톤스 이장원, 뮤지컬 배우 배다해 부부,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 배우 박정철을 비롯해 많은 유명인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 유명하다. 전날(7일) 오후 이승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 드리고자 한다”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다인 소속사 역시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4월 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만큼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배우 이종석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연인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석은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이유와의 공개 열애에 대한 심경을 팬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종석은 “한 해의 마지막을 이렇게 놀래켜서 정말 미안하다”며 “20대 중반즈음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뭔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저는 저대로 열심히 살다가도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은 이상한 친구였던 것 같다”며 “이렇게 얘기하면 우리 팬들은 이해를 할 것 같은데 저에게 강단이 같은 존재였다”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아이유에 대해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들을 함께 투닥투닥 고민해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저를 더 나은 사람이고 싶게 한다”며 “제가 잘 소개를 해야 할 텐데 이런 일이 저도 처음이라 팬분들이 너무 놀라기도, 조금은 섭섭하기도 했을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쓰인다”고 전했다. 아이유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오랫동안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종석 소
26일 배우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중기는 영국인 A와 1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A는 연예계 종사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며 "교제 사실 외 정보는 확인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배우 송중기(37)가 송혜교와 이혼 후 새 사랑을 찾은 것은 확실하다. 교제를 인정했지만, 결혼·임신설에는 말을 아꼈다. 교제 인정 후 SNS에는 A 임신설과 함께 결혼설도 퍼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며칠 전 아는 분 처남이 '송중기가 외국 여배우랑 임신해서 산부인과 온 거 봤다고 했다"며 "그러려니 했는데 진짜인가 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송중기 측은 "확인이 어렵다"고 되풀이했다. 송중기는 7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했고 A도 동행했으며, 송중기가 직접 스태프에게 연인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두 사람이 현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귀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송중기는 2017년 배우
가수 서인영(39)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2023년 2월 26일 일반인 사업가와 서울 남산의 모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쥬얼리 2기 멤버 중 마지막 품절녀가 된다. 박정아는 2016년 결혼, 조민아는 2020년에 결혼 후 이혼, 이지현은 2013년에 결혼한 뒤 2017년에 재혼한 바 있다. 서인영이 데뷔한지도 이제 20년 차가 됐다.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2집으로 합류했다. 서인영은 1984년생으로 데뷔 당시 나이는 고등학교 3학년. 어린 나이였지만 당차고 섹시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8년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고 ‘너를 원해’, ‘신데렐라’, ‘리듬속으로’, ‘편해졌니’, ‘눈을 감아요’ 등 솔로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그룹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오전 지연과 황재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즐거워하는 미소가 담겨 있다. 황재균과 지연은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은 가족과 연예계, 야구계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서도 비공개로 치러진다. 축가는 지연의 절친 아이유가 맡는다. 1993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과거 SBS '영웅호걸'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월 각각 손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지연은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날 먼저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나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남자친구다. 불안정한 날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남자친구와 예쁘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황재균도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날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 작가가 동료 웹툰 작가 전선욱과 결혼했다.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12월 3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되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야옹이는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으로 유명세를 얻은 웹툰 작가다. 그의 남편 전선욱도 ‘프리드로우’ 등의 작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에는 당당하게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대중에 공개하였으며, 동료 웹툰 작가 전선욱과 연인 사이임도 알린 바 있다. 결혼식을 마친 야옹이 작가는 “오빠(전선욱) 덕분에 웨딩 드레스도 입어보고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지만, 한결 같이 착하고 배려해주고 잘해주는 오빠 덕분에 이제 홀로 가는 길이 함께”라며 사랑으로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또 "이런 안정감 평생 모르고 살았을 것 같아 고맙다. 내가 더더더 행복하게 해줄게. 나랑 잘 살자!”는 메시지도 보냈다. 야옹이 작가는 4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 풀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