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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데뷔 후 첫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

 

코미디언 조세호가 데뷔 후 첫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조세호가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조세호는 1991년생 회사원의 여자친구와 패션 등에 대한 관심을 공통 분모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약 1년째 사랑을 키워 올해가 가기 전, 웨딩마치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많은 동료와 대중으로부터 축하가 쏟아지는 가운데, 조세호는 직접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개인 SNS서 조세호는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 하기로 했다"면서 더욱 특별한 관계로 발전을 암시했다.

또한 "이 글을 쓰면서도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고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