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정성을 담은 결혼식 '답례품'이 화제다.

지금까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배우의 결혼식에서 받은 답례품을 공개한 소셜미디어(SNS) 글이 공유되고 있으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빈, 손예진이 하객들을 위해 준비한 답례품은 미국 화장품 브랜드 톰포드 미니어처 향수 3개, 프랑스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잔 2개, 홈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바나브 ‘롤링업’이다.

공개한 사진을 토대로 추정한 답례품의 가격을 모두 합치면 약 100만원대라고 네티즌들은 주장했다.

우선 두 사람은 미국 브랜드 ‘톰 포드(TOM FORD) 뷰티’에서 올해 2월 출시한 ‘프라이빗 로즈 가든 2022’ 컬렉션으로 추정되는 향수를 선물했다. 해당 제품은 50㎖ 용량이 33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바나브’에서 판매 하는 ‘롤링업 디바이스’의 정가는 29만8000원이다.

두 사람은 각종 고급 크리스탈 제품을 생산하는 프랑스 브랜드 ‘바카라’의 베스트셀러인 베루가 텀블러 잔 2개 세트도 하객들에게 선물했다. 해당 제품은 35만원에 판매 중이다.

따라서 답례품 1개의 총 가격은 80만원~100만원대로 전해졌다.

향수는 현빈이, 홈케어 기기는 손예진이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제품이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