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김경원 기자 | 현대그린푸드가 운동과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맞춤형 식단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챌린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리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늘며 홈트레이닝과 전문적인 케어푸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챌린지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개인의 건강관리 유형을 고려해 전문화된 패키지 식단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챌린지 프로그램'은 체중 조절 및 근력 관리 등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용 식단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안한 맞춤형 패키지 식단이다. 프로그램은 총 세 종류이며, 각 패키지 마다 6개의 메뉴로 구성된다. 모든 메뉴는 급속 냉동 기술(영하35도 이하에서 단시간에 얼리는 방식)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용기 부피를 기존 케어푸드 식단 대비 50% 줄여 장기간 보관이 용이하다. '챌린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한국웨딩신문 김경원 기자 |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영화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자 가파르게 성장한 시장이 있다. 바로 동영상 플랫폼(OTT) 시장이다. 전 세계 OTT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20년 1100억달러(약 125조원), 2022년에는 1410억달러(약 161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OTT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업은 바로 넷플릭스다. 넷플릭스는 한 달 이용료 8.99달러(약 1만200원)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가입자가 원하는 만큼 제공한다. 넷플릭스는 지난 1월 전세계 유료 가입자 2억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4분기 매출액만 약 66억달러(약 7조원)를 기록했다. 이런 넷플릭스의 독주를 아주 빠른 속도로 따라오는 곳이 바로 디즈니 플러스(디즈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2019년 디즈니가 출시한 OTT 서비스로 넷플릭스보다 1달러 저렴한 7.99달러(약 9100원)의 한달 이용료에 500편 이상의 영화와 7500편의 TV 시리즈를 제공한다. 디즈니 플러스가 빠른 호응을 얻고 있는데는 디즈니가 확보하고 있는 파괴력 있는 지식재산권(IP) 덕분이다. 전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기록한 어벤져스를 포함하는 'MCU(Marve
한국웨딩신문 김경원 기자 | 1995년 데뷔 후 2019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미국 할리우드 배우 겸 모델 클로에 세비니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2020년 3월 9일 월요일 결혼 1주년 축하해요 내 사랑"이란 글을 올렸다. 국내 배우인 공효진, 김민희 등과 영국의 스타일 아이콘 케이트 모스의 롤모델로 알려져 있는 그녀는 연인 시니샤 맥코빅과 찍은 남다른 웨딩사진도 눈길을 끈다. 뉴욕 시청에서 찍은 것으로 두 사람은 블랙 커를룩을 입었다. 특히 클로에 세비니는 이와 대비되는 흰 베일을 쓴 채 만삭 D라인을 자랑한다. 클로에 세비니는 당시 뉴욕의 카르마 아트 갤러리 미술관장을 맡고 있던 시니샤 맥코빅과 1년 넘게 교제해 왔다. 그는 배우,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었으며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이다. 미국드라마 ‘블러드라인’ 시리즈와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아메리칸 사이코’, ‘도그빌’, '멜린다 앤 멜린다’, ‘히트 앤 미스’, ‘골든 엑시트’, ‘리지’, ‘위 아 후 위 아’ 등에 출연했으며, 미국 인디영화로 데뷔하여 개성 넘치는 연기로 데뷔 당시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