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종합웨딩플랫폼 '희찬고'DB

한국웨딩신문 고행철 기자 |  서울시 종로구 지봉로 19 시즌빌딩 11층에 위치한 SW컨벤션 웨딩홀은 지하철 1호선과 6호선 이 만나는 동묘앞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다.

화려한 웨딩과 기품있는 웨딩이 공존하는 노블레스홀(단독홀) 운영하는 예식장으로써,

석제의 느낌을 살린 채플식 웨딩과 모던한 소재의 커튼을 백드롭으로한 절제된 분위기의 2가지 웨딩 컨셉으로 진행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은은하면서도 감각적인 조명과 전문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통하여 신랑신부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웨딩연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인기가 높은 편이다. 예식홀 수용가능인원은 170석이다.

편안하고 아늑한 신부님만의 공간, 카페테리아형의 신부대기실은 가족이나 지인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넓게 되어 있으며 모던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의 페브릭 커튼과 플라워 장식으로 신부님을 더욱더 빛나게 해드리고 있다. 또한 Beverage BAR에서 제공하는 핑거푸드 서비스를 통하여 친구들과 편안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되어 있어서, 예식 전 신부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다.

폐백실은 여유로운 대기좌석과 넓은 공간으로 되어 있고, 고풍스런 궁중의상과 각종 소품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준비하였으며, 전문 진행요원을 배치하여 다소 까다로운 폐백진행을 보다 수월하고 편안하게 진행 하도록 하고 있었다.

연회장은 천연소재를 이용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급 식공간 연출을 통하여 기존 웨딩연회와 차별화를 시도했는데, 900석의 넓은 연회장소는 많은 하객을 초대하신 고객님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라이브 키친에서 신선한 재료로 제공되는 즉석요리와 품격 있는 푸드 데코레이션으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주차장내부는 넓지만 지하 1층, 지하 2층, 지하 3층 이동하는 입구가 좁아서, 처음 주차장 입장시에는 어려움이 있다. 하객은 1시간 30분 무료, 초과시 30분마다 3,000원이 부과된다.

단독홀의 장점을 원하는 예비부부에게는 추천할 만한 예식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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