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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하는 배다해, 결혼하자는 프로포즈를 한 사람은 본인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9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오랜 벗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화보 속에서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배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배다해는 지난 8월 SNS를 통해 가수 이장원과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배다해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이장원과 첫 소개팅 자리에서 4시간 수다를 떨었다”라며 “열흘 만에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그런 적은 처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장원 역시 지난 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처음부터 진지하게 만날 생각이었다. 저 마흔이다. 그냥 느낌이 빡 왔다”라며 “결혼 준비하며 싸울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부딪히는 게 있긴 하다. 주로 제가 더 못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다해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페퍼톤스 소속의 가수 이장원은 1981년생으로 배다해 보다 2살 연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