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개그맨 장동민(43)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엘디스토리에 따르면 장동민은 이번달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비연예인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장동민은 이미 양가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웨딩 화보를 촬영하는 등 결혼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외에 가장 가까운 지인 몇 명만 초대한다. 연예계 동료 가운데는 유세윤과 유상무만 참석할 예정이다.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조금은 민망하다"며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