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5월의 신부가 된다.
어제 25일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감독은 5월13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열애 4개월 만의 결혼 발표인 것이다.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라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규혁은 "현명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