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뮤지컬 배우 오종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오종혁은 오늘(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모처에서 아름다운 미모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뮤지컬 ‘렌트’에서 호흡을 맞춘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축가는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부른다. 오종혁은 애초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1개월간 결혼식을 연기해왔다. 오종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기다려 준 와이프에게 미안했다. 일반인이었으면 결혼식을 조용하게 진행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좀 불편한 부분들이 있지 않나. 그런 부분을 처가 쪽이 배려해주고 기다려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상황이 좋아지면 결혼식을 올리자 했는데 이제 올리게 돼서 미안한 마음을 털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아내에게 고마워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개인 사업을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다. 성격이 너무 잘 맞는다. 좋아하는 점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다. 3년 넘게, 4년을 바라보는 기간 동안 교제했는데 크게 싸운 적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잘 맞는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오종혁은 “재밌게 살고 싶다. 힘든 상황이든 좋은 상황이든 서로를 의지하면서 하루하루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배우 류덕환(34)이 결혼한다. 9일 류덕환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17일 의류쇼핑몰 모델 겸 CEO 전수린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그는 지난해 8월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자필 편지로 "부끄럽지만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류덕환과 전수린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예정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혼식을 연기한 끝에 오는 17일로 날짜를 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류덕환은 당초 오는 10월, 7년 동안 연애한 일반인 연인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일정을 내년으로 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류덕환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OCN '신의 퀴즈' 시리즈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웨딩신문 이나경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신혼부부들은 국내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표적인 허니문 여행지로 제주도가 꼽히고 있지만 이외에도 사람이 붐비지 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목할 만한 국내의 이색 신혼여행지와 더불어 실용적인 호텔을 추천할 수 있었다. ▲ 남해를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 거제도 호텔스컴바인의 '2020년 국내 도시 검색 순위 톱 50'에서 16위를 차지한 경상남도 거제는 섬 전체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넓디넓은 남해를 끼고 잘 정비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그리스 산토리니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느껴질지도 모른다. 학동에서 와현 해안도로까지 이어지는 17.3km 구간은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하다. 동백 숲과 해송 숲, 검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다양한 섬들이 조화를 이뤄 절경을 만들어 낸다.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달리다 보면 고운 모래사장이 길게 이어지고 해수욕장이 나오는데, 전망대에 올라가 남해를 온몸으로 만끽해보는 것도 좋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외도 보타니아도 추천한다. 이곳은 이국적인 모습을 하고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갤럭시 S21 등 최신 제품 활용법 등을 매울 수 있는 '갤럭시 Fan 클래스'를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갤럭시 Fan 클래스'는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 마련된 전국 62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갤럭시 최신제품 활용법부터 공신들의 공부 환경 만들기, 셀프 웨딩 기록법, 댕냥이 인생샷 비법과 같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제별 맞춤교육까지 이뤄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매 이후 일상에서 제품 가치와 효용을 지속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취향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웨딩신문 김경원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원도심 방치된 빈집을 고쳐 청년·학생·신혼부부 등에게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2019년 시행한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초 청학동 1곳, 옥련동 2곳의 방치된 다세대주택 반지하 3곳을 수선해 방 3개 규모의 주택(전용면적 40㎡)으로 만들었다. 구는 이달 19일부터 이들 3개 주택 입주자 신청을 받아 다음달 10일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자격 1순위는 청년(만19~39살), 지방학생,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이고 2순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이다. 3순위는 구내 2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는 일반인이다. 선정된 시민은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보다 3년 동안 살 수 있게 된다. 임대료는 전세의 경우 3000만~3500만원, 월세는 보증금 250만원에 월 15만~16만원 수준이다. 2019년 빈집실태조사 당시 구내 원도심에 있는 빈집은 모두 155가구로 파악됐다. 구는 2024년까지 3억8000만원을 들여 빈집 31곳을 정비한 뒤 반값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옥련동 폐가를 철거하고, 주민 공용주차장으로 조성했다. 구는 이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시몬스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사거리에 ‘시몬스 맨션 안동점’을 오픈했다. 안동 지역 첫 시몬스 맨션이다. ‘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침대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진열 제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100% 지원하는 매장이다. 대리점주에게는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장 운영과 제품 판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소비자에게는 일관성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몬스 침대의 프로그램이다. 신규 오픈한 시몬스 맨션 안동점은 쇼핑·문화 중심지이자 유동인구가 풍부한 옥동 사거리에 자리했다. 매장 주변에는 LG 베스트샵 안동본점, 롯데하이마트 안동옥동점, 전자랜드 안동점 등 대형 가전 매장뿐만 아니라 르노삼성자동차 안동대리점, 기아자동차 경안 대리점,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매장들이 밀집돼 예비 신혼부부는 물론, 1인 가구부터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유입이 예상된다. 또한 안동대교와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안동 시내부터 문경, 상주, 예천, 영주 등 외곽 도시의 폭넓은 수요도 아우를 예정이다. 시몬스 맨션 안동점은 지상 2층의 탁 트인 쾌적한 공간에서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
한국웨딩신문 이나경 기자 |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가 지난 1월 한 차례 가격을 올린데 이어 4개월 만에 또 다시 가격 인상에 나섰다. 셀린느뿐만 아니라 샤넬도 이달 중 일부 가격이 올라간다는 소문이 돌아 사재기 현상이 나오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셀린느는 지난 5일 일부 상품의 가격을 2~6% 가량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린느 로고가 특징적으로 새겨진 베스트셀러 ‘트리옹프 캔버스 미니 까바버티컬’은 180만원으로 3% 인상됐다. ‘트리옹프 틴 카프스킨 블랙’은 매장가 430만원에서 445만원으로 15만원 올랐다. 이외에도 일부 제품들의 가격이 평균 5~6% 소폭 상승했다. 셀린느는 앞서 지난 1월 1일에도 가격을 올린 바 있다. 1월에 가격이 조정된 제품은 ‘러기지백 나노’로 305만원에서 315만원이 됐고, ‘벨트백 마이크로’도 10만원 인상됐다. 이외에도 에르메스, 디올, 루이비통 등 유명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연례행사처럼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 샤넬은 4월 중으로 가격 인상이 한 차례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일부 소비자들의 사재기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도 샤넬은 최대 20%까지 가격을 대폭 인상한 이력이 있어
한국웨딩신문 이나경 기자 | 임산부가 임신 전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여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신 전후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여성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이 태아의 성별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7일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News Medical Life Sciences)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그라나다(Granada) 대학 정신·뇌·행동 연구센터의 마리아 라미레스 교수 연구팀은 임신 전후 약 3개월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여아를 출산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임신 여성 108명을 대상으로 임신 8~10주 사이에 모발 샘플을 채취,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측정했다. 두피 가까이에서 길이 3cm의 모발 한 가닥을 채취해 분석하면 지난 3개월 사이에 분비된 코르티솔 측정이 가능하다. 또 연구팀은 스트레스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몇 가지 심리검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나중에 여아를 출산한 여성은 남아를 출산한 여성보다 임신 전후 코르티솔 수치가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중 스트레스가 출산과 신생아의 신경 발달에 영향을
한국웨딩신문 김경원 기자 | 가수 에이트의 백찬(37)이 6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오는 24일 3세 연하 대기업 음악제작 파트에 근무하는 미모의 회사원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따로 올리지 않는다. 백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식당에서 양가 부모, 형제분들만 모시고 가족행사 형태로 식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밝고 에너지가 넘치고 웃음이 많은 사람이다”고 소개했다. 6년 전 모가수 앨범 프로듀싱을 하면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여러 음악 작업을 함께 하면서 사랑의 감정이 싹텄다. 이후 6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 동안 한결같은 사랑을 키워왔다. 백찬은 “무엇보다 이 친구를 만나면서 덩달아 많이 즐거워지고 밝아졌다”며 “제 삶의 질도 높아지고 한층 행복해졌고 쓸데없이 심각해지는 습관도 없어졌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제가 소통이 잘 없는 사람이고 SNS도 잘 안하는데 아직도 저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계신 걸 알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미안하지만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인생 2막을 열게 됐으니 축하해주시면 좋겠어요”라며 팬들에게 말을 전했다. 백찬은 3인조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38)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오종혁은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오랫동안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9년 11월 MBC '비디오스타'를 통해 열애 중임을 스스로 밝혔으며, 지난해엔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날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라며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그는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정을 연기하다가 올해 4월 드디어 화촉을 밝히게 됐다. 오종혁과 연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은 '구오빠 장가가니 세월이 실감 난다. 잘 살길', '축하한다',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언제나 응원한다' 등의 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오종혁은 지난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잘생긴 외모 등으로 원조 꽃미남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인물이다. 현재는 각종 드라마 및 영화, 뮤지컬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임신 중 환경호르몬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산후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 메디컬센터 내분비내과 전문의 멜라니 제이컵슨 교수 연구팀이 임신 여성 1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UPI 통신이 7일 보도했다. 임신 중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임신 중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평균 8% 줄고 산후 우울증 위험이 50% 가까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프탈레이트가 산후 우울증과의 연관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해당 임산부들의 임신 중 소변과 혈액검사를 통해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 수치를 측정했다. 그리고 출산 4개월 후 산후 우울증 진단에 사용되는 에든버러 산후 우울증 척도(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소변 중 프탈레이트 수치가 높은 여성은 산후 우울증 발생률이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멘스 주기와 기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았다.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는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웨딩신문 이나경 기자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호텔 일품 요리로 안전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온 더 플레이트 투고 박스’ 2종을 선보인다. 이번 투고 박스는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의 요리를 테이크 아웃으로 선보여 야외 혹은 집에서도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제격이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중식당 ‘남풍’의 중식, 일식당 ‘사까에’의 스시, ‘온 더 플레이트’의 그릴 메뉴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대표 식음업장 음식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가든 세트’는 소규모 모임에 맞도록 구성했다. ‘온 더 플레이트’ 그릴 코너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념 소갈비와 허브향을 곁들인 랍스터, 전복은 물론 연어롤, 시저 샐러드, 아란치니, 타코 치킨까지 다양하게 담았다. ‘오션 세트’는 뷔페 메뉴, 중식, 일식까지 보다 풍성하게 마련했다. 가든 세트 구성에 싱싱한 참치,연어 등 일식당 ‘사까에’의 계절 스시를 추가로 제공한다. 입 안 가득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케이준 소 등심과 담백한 그릴 오징어, 양갈비 등의 메뉴도 포함해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음식의 맛을 한층 더 돋구는 마리아주
한국웨딩신문 김경원 기자 | 일본의 개그맨 겸 유명 MC 아리요시 히로이키(有吉弘行, 46)가 10살 연하 프리랜서 아나운서 나츠메 미쿠(夏目三久, 36)와 결혼했다. 일본 연예스포츠지 도쿄스포츠, 스포니치아넥스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아리요시 히로이키와 나츠메 미쿠는 각 언론사에 자필 편지를 보내 결혼을 직접 알렸다. 아리요시 히로이키는 "근본도 없는 일이라 좀 쑥스럽지만 앞으로 이런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보고드린다. 아리요시 히로이키와 나츠메 미쿠는 4월 1일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둘이서 힘을 합쳐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결혼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더 웃으실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나츠메 미쿠는 "아리요시 씨와 부부가 되어 더없는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여러분, 정규 프로그램을 담당해 준 니혼TV, TV아사히, TBS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 뿐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아리요시 히로이키는 "앞으로도 하루하루 소중하게 또 천천히 두 사람의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리요시 히로이키와 나츠메 미쿠는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래퍼 던밀스(33)가 최근 일반인 프리랜서 디자이너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래퍼 넉살과 던밀스가 출연해 DJ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던밀스는 최근 결혼을 했다고 근황을 전하면서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식은 미루고 있는데 혼인신고를 하고 같이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에 대해 "원래 디자인 쪽으로 일을 하고 있고, 프리랜서 디자이너"라고 소개했다. 던밀스는 그러면서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운명 같았다"라며 "이 친구와 함께 하면 평생 재밌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한편 던밀스는 2013년 싱글 '던 밀스'(Don Mills)로 데뷔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전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인구대국’ 중국이 인구 감소 문제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줄어드는 아기 울음소리뿐 아니라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까지 겹쳤다. 중국은 많은 인구를 동력 삼아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이 인구가 되레 중국의 발목을 잡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출생아 수 지속적 감소...커지는 인구 감소 우려 6일 중국 공안국과 매체 등에 따르면 4월 말 국가통계국의 지난해 출생아 수 발표를 앞두고 중국에서 인구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공안국 호적관리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전국 성명 보고서’에서 지난해 호적 등록까지 한 출생아 수는 1003만5000명이었다. 2019년 호적 등록 출생아 수는 1179만명으로 1년 사이 14.9%인 175만여명이나 감소했다. 통계국이 발표하는 출생아 수는 호적 등록을 해야 하는 공안국의 출생아 수보다는 많겠지만, 감소 추세는 확연하다. 통계국의 출생아 수는 2015년 1655만명에서 ‘두 자녀 정책’이 허용된 2016년 1768만명으로 반짝 늘었다. 하지만 2017년 1723만명, 2018년 1523만명, 2019년 1465만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