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아산웨딩홀 ‘모나무르’에서 올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잔여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모나무르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시크릿가든과 야외결혼식장을 오픈했는데, 기존 아레나홀 웨딩과는 다른 컨셉과 다른 느낌의 가든웨딩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이트웨딩은 하루 2팀만 진행 가능하며 80~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가 직접 디렉팅하며 모나무르의 다양한 연출과 함께 예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예식 순서부터 조명, 음향 등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꽃장식, 식사 등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한 후 진행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더불어 "시크릿가든웨딩은 5월~6월, 9월~10월까지 시즌에만 진행 가능한 형태이다. 가든 스몰웨딩 공간으로 주변 환경까지 잘 갖추어진 모나무르는 답답한 공간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즐기며, 진정한 예식의 의미를 찾으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라온제나 강남 웨딩홀이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잔여타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현재 진행 중인 잔여타임 프로모션은 2021년, 2022년 잔여타임에 예식을 계약하는 신랑신부 중 신규 계약자에 한해 적용 가능하다. 이 밖에 라온제나 강남에서는 계약후기, 예식후기, 시식후기 업로드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와 나이트웨딩 예식을 위한 ‘나이트 웨딩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로모션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예약실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라온제나 강남은 작년 리뉴얼을 통해 그랜드 오픈했다. 플로렌스홀은 호텔풍 예식을 컨셉으로 하는 실내 예식홀이며, 아뜰리에홀은 루프탑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야외 예식홀이다. 라온제나 강남 예식장 관계자는 “예비부부 대부분이 결혼준비 비용에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을 알고 있고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신랑신부의 한 번뿐인 결혼식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딩베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11월 작가 겸 벤처 투자가인 카터 럼(40)과 결혼하는 패리스 힐튼(40)이 결혼식을 앞두고 친구들에게 보낸 ‘웨딩 레지스트리’가 대중에 공개돼 화제다. ‘웨딩 레지스트리’란, 예비 신부가 결혼 준비를 하면서 필요한 물품들을 작성해서 친구들에게 공유하는 일종의 결혼선물 위시리스트다. 힐튼이 작성한 이 웨딩 레지스트리에서 비싼 축에 속하는 품목들로는 500달러(약 58만 원)짜리 에르메스 접시, 985달러(약 115만 원)짜리 크리스토플 파티 쟁반, 1000달러(약 116만 원)짜리 크리스탈 캐비어 서버와 스푼, 4885달러(약 570만 원)짜리 바카라 꽃병 등이 있다. 이 밖에 바카라 램프(990달러, 약 115만 원), 캐비어 보드카 6인용 세트(1845달러, 약 210만 원), 크리스탈 와인 잔(355달러, 약 49만 원) 등도 있다. 주머니가 가벼운 친구들을 위해서는 140달러(약 16만 원)짜리 디캔터, 185달러(약 20만 원)짜리 케이크 돔, 250달러(약 29만 원) 상당의 얼음 집게와 같은 조금 더 저렴한 목록도 작성했다. 이렇게 작성된 ‘웨딩 레지스트리’ 품목의 총 가격은 6만 달러(약 7000만 원)에 달한다고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대전에서 특급 호텔인 '호텔 오노마'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오픈 이후 두 달 동안 주말 예약이 꽉 찼을 정도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는 평가다. 가볼 만한 어반 라이프스타일 호텔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연일 방문객과 예약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한다. 이건우 호텔 오노마 총지배인은 "지역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백화점인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 들어선 호텔 오노마는 미식과 여가를 넘어 건강과 문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중부권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했다"며 "규모로 보나 콘텐츠로 보나 눈길을 끌 수밖에 없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경북 구미, 전북 전주는 물론 경기 안성·평택 등지에서도 방문객들이 당일치기 여행이나 1박2일 코스로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 움직임에 발맞춰 현재 다수의 정부기관 행사와 자동차, 제약사 등의 행사를 유치하며 대전 내 새로운 콘퍼런스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세계 센트럴시티에 따르면 대전의 첫 특급호텔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지난 8월 27일 대전 엑스포타워에 오픈했다. 메리어트 인터내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크리에이티브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표방하는 테이크호텔은 ‘패밀리 플레이 그라운드(Family Playground)’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와서 각자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따로 또 같이’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상 1층부터 지상 27층까지 총 27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테이크호텔은 5층의 메인 로비를 중심으로 촬영, 편집, 방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디어 라운지, 마이크로 스튜디오 등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또, 전 연령 대상 교육, 취미, 언어, 문해력, 논술 등 자기계발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는 EBS 미디어 스튜디오, 쿠킹스튜디오, 인피니티 풀, 키즈룸 등을 갖춰 친구, 연인, 가족단위 등 어떤 고객층이 와도 적합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음료 서비스 공간으로는 현대그린푸드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에이치가든(h’_Garden)과 5층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베이글 카페 ‘아이엠베이글’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웰니스 전문 기업 IXU가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등 커뮤니티 프로그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서울의 유서깊은 5성급 호텔인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사진)이 팔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18일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의 최대주주 CDL호텔코리아와 호텔 인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매매 가격은 1조 원 대로 알려졌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연내까지 계약을 마무리하고 밀레니엄서울힐튼 부지에 고급 호텔과 소매시설, 오피스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을 지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이지스자산운용은 5월 CDL호텔코리아와 매각 협의를 진행했다가 호텔 측의 매각 의사 철회로 무산됐다가 최근 다시 협상을 재개해 합의에 이르렀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당초 호텔을 오피스 빌딩으로 바꾸어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정부가 ‘위드코로나’ 방침을 발표하면서 해외관광객 유입 재개 등 시장 상황이 달라지자, 다시 신규 호텔 건립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서울 남산 자락에 자리잡은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은 1983년 11월 문을 열었다. 원래는 대우그룹 소유였으나 1999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주주 CDL호텔코리아가 대우그룹 산하의 대우개발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아 23년째 호텔을 운영했다. 밀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지난 16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장녀 제니퍼 게이츠(25)가 이집트 국가대표 승마선수인 나엘 나세르(30)와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화이자 등에 과감한 투자를 했던 빌 게이츠는 이번 장녀 결혼식 하객들로부터 일일이 백신 접종 확인서를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뉴욕포스트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게이츠와 신랑 나세르는 300명이 넘는 하객들에게 결혼식 참석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동시에 코로나19 음성 결과서를 지참할 것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객으로는 정치인이나 유명인은 거의 초대되지 않았고, 대신 가족과 친구 위주로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해진다. 유명 디자이너 베라 왕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제니퍼 게이츠는 보그와 한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전하게 모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랑인 나세르는 제니퍼와 스탠퍼드대학 동문이며,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쿠웨이트에서 자란 나세르는 영어·아랍어·프랑스어·독일어 4개국어에 능통하며, 나세르의 부모는 이집트인으로, 건축과 디자인 회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19일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아이패밀리SC의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20.88대 1로 집계됐다.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배정된 20만4800주 물량을 두고 427만6880주의 청약이 들어왔다. 청약건수는 2만5191건, 청약증거금도 535억원에 그쳤다. 이번 경쟁률은 IPO 흥행에 실패한 크래프톤(7.8대 1), 케이카(8.7대 1) 등의 경쟁률 보단 높고 65.8대 1을 기록한 롯데렌탈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투자업계에선 아이패밀리SC의 흥행 실패를 이미 예견했었다. 일반 공모주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지표인 기관 투자자 대상 경쟁률과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매우 낮았기 때문이다. 특히,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코스닥 등록 이후 기관투자자들의 매물이 바로 쏟아질 가능성도 엿보인다. 공시에 따르면 아이패밀리SC의 수요예측에는 국내에 187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 6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IPO 종목들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1000대1 정도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초라한 성적표다. 기관 투자자들 10명 중 8명은 아이패밀리SC의 공모가를 3만9000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경기도 광주 웨딩홀 '보다658’이 12월에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보다658'은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스몰 웨딩 전문 예식장으로써 산과 물로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통창 구조물은 레스토랑에서 예식하는 식상한 기분이 느껴지지 않아 멀리 가지 않아도 이국적인 웨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보다658'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기 때문에 스테이크를 기본 구성으로 한 코스 요리와 눈으로 즐길 수 있는 플레이팅에서 고품격 웨딩 코스 요리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보다658에서는 소규모웨딩이라고 하여 대관만 가능한 것이 아닌 결혼 준비에 필요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올인원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한국웨딩신문 차우진 기자 | 부산 라발스호텔이 고객 맞춤형 웨딩 서비스를 선보인다. 라발스호텔에서는 웨딩 전문 지배인이 1:1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취향을 파악해 디렉팅하는 고객맞춤형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발스호텔의 연회장 공간은 대리석으로 마감한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볼레로S(로비)', '신부대기실' 및 대형 연회장 '볼레로홀'로 이루어져 있다. 볼레로홀은 모던 프렌치 컨셉의 유럽풍 인테리어와 블랙 홀(Black Hall) 한가운데 화려한 샹들리에가 돋보이는 연회장이다. 고급스러운 공간에 걸맞은 최고급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독홀이며 2시간 예식 간격으로 여유있는 예식을 할 수 있다. 스페인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 고메와 함께하는 '알리아농 레스토랑'의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맛을 담은 다양한 요리를 웨딩 메뉴로 제공하며, 라발스호텔에서 최상의 오션뷰를 느낄 수 있는 28층 '라발스 스카이 카페&바'에서 웨딩 이후 애프터 파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웨딩 고객에게는 허니문 패키지로 스탠다드 오션뷰 객실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