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딩신문 고행철 기자 | ABC마트가 올 여름 슈즈 트렌드로 쿠션감이 특징인 ‘리커버리 샌들’을 전망했다. ABC마트는 2일 공개자료를 통해 올 여름, 예년보다 덥고 집중호우가 잦을 거라는 예보에 따라 시원함은 물론 뛰어난 착화감과 경량성을 완비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발의 피로를 덜어주는 우수한 쿠셔닝으로 가벼운 착화감에 중점을 둔 리커버리 샌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전망과 함께 ABC마트는 이 날 신고 벗기 편한 클로그 샌들, 뮬 스니커즈 등 대표적인 여름철 인기 슈즈 제품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먼저 ABC마트의 자사브랜드 ‘에이비씨 셀렉트’의 리커버리 샌들 ‘데이소프 텅’은 뛰어난 경량성으로 더운 여름철 데일리 슈즈로 제격이다. EVA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하며 충격을 흡수해 장시간 착용에도 무리가 없다. 뿐만 아니라 아치를 편안하게 지지해 발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며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일체형 몰드로 제작되어 언제든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 장마철에도 유용하다. 뉴발란스의 리커버리 샌들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일반 신발보다 발에 미치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아디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에 ‘인스턴트 원더(Instant Wonder)’ 스토어를 공개했다. 인스턴트 원더 매장은 올해로 창립 126주년을 맞이하며 브랜드 재탄생을 선보이고 있는 스와로브스키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담은 컨셉 스토어다. 매장 내부는 빛이 크리스털을 통과하며 펼쳐지는 스펙트럼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핑크, 그린, 블루, 그리고 옐로우 총 다섯 가지 색상의 조화로 표현되었으며, 스와로브스키의 새로운 패키지에서 탄생한 팔각형 로고 실루엣 장식이 바닥부터 천장까지 벽면 전체를 겹겹이 장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와로브스키는 지난 2월 밀라노 갤러리아를 시작으로 3월 파리, 4월 뉴욕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총 28개의 인스턴트 원더 매장을 공개하고 있다. 국내 하남 스타필드 매장에서는 스와로브스키의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인 ‘컬렉션 원(Collection Ⅰ)’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주말에 커플들이 방문하여 사진을 찍을 장소로도 좋을 듯하다.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영국 감성을 담은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 닥스 슈즈(DAKS SHOES)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원한 펀칭 패턴으로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리얼펀칭 썸머 커플 스니커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얼펀칭 썸머 커플 스니커즈’는 깔끔한 실루엣에 사이드 펀칭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밴드끈을 적용해 신발끈을 묶고 풀 필요 없이 신고 벗을 수 있다. 소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구현했다. 해당 제품의 남화와 여화는 비슷한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동시에 펀칭 패턴의 크기와 간격 등 섬세한 디테일에 차이를 둬 세련된 시밀러룩을 연출하기 좋다. 특히 청량한 색감과 편안한 착화감이 돋보여 여름철 휴가나 외출 시 커플이 함께 착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남성 ‘리얼펀칭 썸머 스니커즈(DMX141)’는 닥스의 시그니처인 체크 패턴이 적용된 푹신한 쿠션 내피로 멋스러움을 살리고 활동성을 높였다. 시원한 화이트∙블루 2가지 컬러로 출시했으며, 작은 크기의 펀칭을 촘촘하게 배치해 미니멀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청바지, 면바지부터 슬랙스까지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다. 여성 ‘리얼펀칭 썸머 스니커즈(DL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 영국 럭셔리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을 신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알렉산더 맥퀸은 최근 명품 브랜드의 주력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2030세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에서는 알렉산더 맥퀸의 스니커즈부터 가방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알렉산더 맥퀸의 스니커즈는 남성들이 데일리 명품 슈즈로 꾸준히 찾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오버솔 스니커즈는 매니아들의 입소문을 타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알렉산더 맥퀸의 또다른 주요 제품으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주얼 사첼백’이 있다. 손가락을 장식에 끼워 들 수 있는 ‘포 링 클러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화려하게 장식돼 있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명품 소비층이 점차 확대되고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명품 구매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특히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MZ세대들의 트렌드를 주목해 보고 있다. 이번 입점과 더불어 해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서울 한남동 ‘명품거리’에 단독 매장을 선보인다. 20일 구찌코리아에 따르면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가옥’이 다음주 29일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2번출구 명품거리 근처에 문을 연다. 단독 매장은 1998년 서울 청담동 매장을 연 지 23년 만이다.단독매장 들어서는 지역은 이태원역부터 한강진역에 이르는 700m 대로를 따라 명품·보석 부티크, 대형 공연장, 유명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신명품거리’로 주목받는 곳이다. 인근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비이커를 비롯해 꼼데가르송, 띠어리, 구호, 르베이지 등 패션 브랜드가 줄지어 들어서 있다. 삼성 리움뮤지엄과 현대카드공연장 등 문화시설도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힌다. 구찌가 들어서는 이태원 건물은 지하 4층~지상 6층 규모다. 유통업계는 구찌 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이 1조원 안팎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구찌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웨딩신문 문이레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오는 21일 서울 홍대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홍대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건물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는데 무신사 스탠다드는 주 고객층인 10~20대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오프라인 첫 진출지로 홍대를 선택했으며, 총 영업 면적은 850㎡(약 250평)에 이른다. 지하 1층은 남성, 1층은 무신사 스탠다드 시즌별 주요 상품, 지상 2층은 여성 상품 전용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변하지 않는 가치를 보여주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기위해 ‘타임리스(Timeless)’를 테마로 공간 디자인을 완성했는데, 층별로 과거, 현재, 미래를 콘셉으로 공간을 구성했다고 한다. 스토어 중앙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전 층을 관통하는 14m 높이의 미디어 타워를 설치해 인기 높은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토어 1층에는 무신사 스탠다드 시즌별 주요 상품으로 채워진다. 지하 1층은 남성, 지상 2층은 여성 상품 전용 공간으로 구성했다. 1층과 2층 사이에 위치한 포커스존은 무신사 스탠다드 신제품과 베스트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스페셜 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하 1층과 지상 2
한국웨딩신문 서현아 기자 | 삼성물산 신사복 브랜드 수트서플라이가 여름 시즌 ‘트로피컬 슈트’를 출시했다. 수트서플라이는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올해 예복 구매 고객이 증가한 데다 캐주얼 의류 판매가 늘어나면서 실적이 호조였다 코로나19로 결혼 성수기·비수기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고객들이 날씨와 상황에 따른 적합한 슈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슈트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니트를 비롯해 사파리 재킷, 셔츠 재킷 등 가성비 높고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착장 구성을 확대하면서 편안한 패션 트렌드에도 부합했다. 수트서플라이는 올여름 시즌 대표 상품으로 트로피컬 슈트를 내놨다. 트로피컬 슈트는 덥고 습한 날씨에 입기 적합하도록 평직으로 성기게 짠 울 100% 원단이 적용돼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색감은 청량감 있는 라이트 그레이를 포함해 네이비, 블루, 브라운, 그린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수트서플라이는 종이처럼 건조하고 시원한 촉감의 페이퍼 터치 슈트도 선보였다. 페이퍼 터치 슈트는 내추럴한 느낌의 코튼 소재로 제작돼 야외 결혼식이나 웨딩 촬영에 제격이다. 안감, 심지 등 부자재를 최소화해 착용감
한국웨딩신문 이나경 기자 |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가 지난 1월 한 차례 가격을 올린데 이어 4개월 만에 또 다시 가격 인상에 나섰다. 셀린느뿐만 아니라 샤넬도 이달 중 일부 가격이 올라간다는 소문이 돌아 사재기 현상이 나오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셀린느는 지난 5일 일부 상품의 가격을 2~6% 가량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린느 로고가 특징적으로 새겨진 베스트셀러 ‘트리옹프 캔버스 미니 까바버티컬’은 180만원으로 3% 인상됐다. ‘트리옹프 틴 카프스킨 블랙’은 매장가 430만원에서 445만원으로 15만원 올랐다. 이외에도 일부 제품들의 가격이 평균 5~6% 소폭 상승했다. 셀린느는 앞서 지난 1월 1일에도 가격을 올린 바 있다. 1월에 가격이 조정된 제품은 ‘러기지백 나노’로 305만원에서 315만원이 됐고, ‘벨트백 마이크로’도 10만원 인상됐다. 이외에도 에르메스, 디올, 루이비통 등 유명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연례행사처럼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 샤넬은 4월 중으로 가격 인상이 한 차례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일부 소비자들의 사재기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도 샤넬은 최대 20%까지 가격을 대폭 인상한 이력이 있어
한국웨딩신문 이나경 기자 | [사진] 티파니앤코 코리아 홈페이지 웨딩페이지 혼수철을 앞두고 미국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티파니앤코의 가격이 약 7% 오른다. 지난해 8월 말 이후 7개월 만에 또 인상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는 11일 티파니앤코가 판매 가격을 올려 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상승 폭은 해당일이 되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번에 가격이 오르는 품목은 T스마일과 밀그레인 라인 등이다. T스마일은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밀그레인 링은 ‘풍요’라는 의미가 포함된 상품으로 티파니앤코의 인기 제품이다. 이처럼 명품 브랜드들이 혼수철을 앞두고 또 다시 릴레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도 글로벌 정책에 따라 가격 인상을 한 바 있다. 대표 인상 품목으로는 ‘비제로원링’이다. 현재 그전보다 8% 오른 28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비제로원 네크리스’도 459만 원에서 484만 원으로 5.4% 올랐다. 이처럼 주얼리 브랜드들이 잇따라 환율 변동과 원자재 값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을 올리고 있지만 연 평균 2~3차례씩 가격인상이 이뤄지는 점은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분석이다. 한편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