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1980년대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누렸던 도고온천 관광지 주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웨딩사진 메카로 변신한다. 이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도고웨딩스팟’ 예비사업으로, 해당 프로젝트는 도고온천단지 일대 옛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을 배경으로 웨딩촬영 명소를 찾아 샘플 및 가이드북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촬영팀은 실제 도고온천의 역사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옛 청수장, 폐철길, 기곡리 고택 등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촬영을 진행했다. 프로젝트 기획을 맡은 KBS 공채 개그맨 엄태경은 “폐철길 위에서 신랑 신부가 뛰는 사진, 폐업한 호텔에서 찍는 결혼사진, 폐가에서 찍는 커플 사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이드북으로 제작해 독특한 웨딩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많은 커플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가이드 사진을 촬영한 김선중 사진작가는 “아산에 산지 10년 가까이 됐는데 이런 멋진 촬영 스팟은 처음이다”라며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웨딩사진을 찍을 수 있겠다”라고 기대감을 비췄다. 한편 본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도고 웨딩스팟 가이드북은 7월 이후 도고온천의 각 관광지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모델 겸 배우 임미향이 뷰티화보를 통해 최근의 근황을 전했다. 화이트 의상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는 임미향은 슈퍼스타k4(슈스케4)에 티걸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tvN 롤러코스터의 나는 M이다(에미다)에 출연해 과외선생님을 연기하는 등 다양한 방송과 중국모델 활동 및 뷰티 패션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오랜 모델 경험을 살려 웨딩드레스를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하는 '하이바비812' 브랜드 런칭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한국웨딩신문 이지영 기자 |
6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웨딩' 2회에서는 신부 할머니의 반대로 11년 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송동욱, 김은비 부부의 아주 특별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동욱 씨는 어린 나이 갑작스러운 결혼 결정으로 마음의 문을 닫았던 신부의 할머니와 친해지기 위해 단둘이 데이트에 나섰다. 동욱 씨는 어색한 분위기 속 할머니를 모시고 푸드 스튜디오를 찾아 자신이 직접 만든 갈비찜을 만들어 대접했다. 요리 과정에서 동욱 씨는 긴장해 실수를 연발했고, 진땀을 뻘뻘 흘렸다. 그럼에도 동욱 씨는 미소를 장착한 채 아무일 없던 것처럼 요리에 집중하려 애썼고 이런 모습은 할머니의 마음을 움직였다. 할머니는 이내 굳은 표정을 풀고 직접 휴지를 뽑아 동욱 씨 손의 땀을 닦아주며 "받아들이지 못한 거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마음을 내보였고, 동욱 씨는 "저도 백번 천번 이해한다"고 답하면서 할머니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드디어 11년 만에 양가 상견례도 진행됐다.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은비 씨의 할머니, 아버지와 동욱 씨의 부모님. 이 자리에서 할머니는 "손녀가 밉기만 했다. 손녀가 미우니 쟤(동욱)도 밉고"라면서 "어머님께서 한 번 전화라도 해서 '아
광명 가학산의 푸른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라까사호텔 광명’이 3가지 컨셉의 웨딩 마치를 선보였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테라스 웨딩, ‘라 씨엘로’ 컨퍼런스 웨딩, 펜트하우스 웨딩 등 하객 규모와 원하는 컨셉에 맞춰 웨딩 마치를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준비했다. 라까사호텔 7층에서 진행되는 테라스 웨딩은 80~100명 규모에 알맞으며,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사방으로 둘러싼 꽃밭과 함께 화사한 가든 웨딩이 가능하다. 테라스와 레스토랑을 오가며 단독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랑신부는 물론 초대된 하객들에게도 특별한 야외 웨딩을 선사한다. 라까사호텔 관계자는 테라스 웨딩에 대해 “마치 유럽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햇살 가득한 테라스에서 자연을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파티 같은 웨딩을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호텔 최고층에서 이루어지는 ‘라 씨엘로’ 컨퍼런스 웨딩은 파노라마로 펼쳐진 가학산과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웨딩홀에서 진행된다. 사계절 다채로운 마운틴뷰 배경에 고급스럽고 우아한 플라워 세팅이 더해져 꿈꾸던 웨딩을 선사한다. 특히, 신부 대기실로 제공하는 펜트하우스에서는 스튜디오 촬영 수준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내부 객실을
배우 한예리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한예리가 비연예인 배우자와 올해 초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올 초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가졌다”면서 “별도 예식 없이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예리는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미나리’를 통해 세계인들로부터 주목 받으며 국내를 넘어 월드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에 할리우드 매니지먼트사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체결한 바있다. 한예리와 같은 톱스타가 ‘선 결혼 후 발표’ 하는 예는 흔치 않다. 스타들은 보통 팬들을 배려해 결혼 등과 같은 인생의 대소사에 앞서 소감과 함께 직접 소식을 전하곤 한다. 그러나 한예리는 ‘선 결혼 후 발표’ 방식을 택했고 가족들과의 식사자리로 예식을 대신, 스몰 웨딩도 아닌 ‘노 웨딩’ 대열에 합류했다. ‘노 웨딩’ 을 선택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한예리와 같은 소속사인 배우 이하늬 역시 지난해 12월 가족들이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인정 후 초고속 결혼에 골인한 이하늬
‘결혼백서’ 예비 신부 이연희가 드디어 예비 신랑 이진욱에 폭발한다. 6월 6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연출 송제영, 서주완/극본 최이랑) 측은 이연희와 이진욱의 갈등을 예고했다. 결혼 준비 시작과 함께 여러 현안으로 충돌해온 예비부부 서준형(이진욱 분)과 김나은(이연희 분). 연애할 땐 한 번도 안 싸웠다는 이들도 “행복 끝, 고행길 시작”이라는 현실 앞에서 갈등을 겪었고, 연애 때는 몰랐던 서로에 대해 솔직한 대화로 알아가며 슬기롭게 그 갈등을 극복하고 있다. 그 가운데 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준형이 또다시 ‘사과봇’이 돼 있다. 이유는 모르지만, 나은의 심기가 불편해 보이니 “내 생각이 짧았다”며 대처한 것. 그런데 돌아오는 나은의 반응이 평소와 다르다. 사과를 받아주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뭐가 미안하냐고 되물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사실 나은이 이렇게 나오기까지, 준형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긴장했어야 할 사인들이 분명 있었다. 웨딩 박람회에서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가격은 나중에 고민하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자”는 준형을 보며 나은의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대책 없이 지르고 보는 준형에 울컥한 마음이 튀어나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스플렌디드 브라이덜 모먼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스플렌디드 브라이덜 모먼트’는 웨딩을 앞둔 예비 신부들이 친구들과 함께 마크 다모르 바의 프라이빗 룸에서 럭셔리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로 구성됐다. 특히 고객이 이용하는 바 내부와 분리된 단독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이덜 샤워 키트를 제공해 별도로 파티 데코레이션을 위해 소품을 챙기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며 럭셔리하고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키트에는 브라이덜 샤워 레터링 풍선, 하트 풍선, 반지 풍선을 비롯해 공간을 풍성하게 채워줄 풍선 4종 총 30개와 꽃팔찌 4개, 면사포 1개, 테이블 배너와 네임카드, 와인병 라벨, 레터링을 담은 브라이덜 샤워 배너가 다양하게 포함되며 파티에 빠질 수 없는 홀케이크도 제공된다. 키트에 포함된 소품 외에 더욱 풍성한 데코레이션을 원할 경우, 별도 요청 시 레터링 벌룬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해 특별함을 더해주며 파티 인증샷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도 준비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샴페인 패키지 또는 진 &
안양 벨라로사가 웨딩 시즌 맞이 소규모 ‘미니웨딩패키지’를 선보였다. 코로나 상황에서 결혼을 미뤄 왔던 예비 부부 들이 웨딩홀 예약을 올해 4월 중순부터 예약을 시작하고 있어 많은 예비부부들이 탄생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요즘 웨딩 트렌드로 소규모 웨딩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소규모 웨딩홀 품절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인기가 가장 많은 야외 웨딩의 경우 초가을, 봄, 여름 시즌밖에 운영을 안하고 있어, 그 경쟁률이 더 크게작용 하고 있다. 도심속 루프탑 야외에서 펼쳐지는 소규모웨딩 안양 벨라로사가 예비부부 들을 위한 프라이빗 하우스 웨딩을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벨라로사에서 선보이는 '미니웨딩패키지'는 하객 50-70명까지 수용가능하며 감각적인 실력을 갖춘 웨딩 디렉터와 함께 벨라로사 웨딩 분위기를 선택하여 꽃장식 등 취향에 맞는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웨딩신문 김민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작은 결혼식’으로 새 출발을 할 예비부부 20쌍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은 결혼식은 ‘형식’을 간소화하고 부부됨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예비부부 지원 사업이다. 실용적인 스몰웨딩을 통해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개성 있고 특별한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건전혼례문화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및 발표는 오는 6월 중 개별 통보하며, 웨딩컨설팅, 결혼식 장소 및 스튜디오촬영‧ 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모바일 청첩장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예비부부·부모교육을 추가로 제공하는 한편, 지역자원을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형 작은 결혼식’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형 작은 결혼식을 통해 합리적이고 가치를 중시하는 ‘참된 결혼문화’ 확산과 더불어 예비부부들 사이에 특별하고 허례허식 없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더 베뉴지 서울 강서웨딩홀이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2023년 1월 예식 계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프로모션은 23년 1~2월에 베뉴지 웨딩에서 예식을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 혜택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혜택은 시크릿 혜택으로 예식 상담 시에 공개되며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예약실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 베뉴지 웨딩에서는 2022년 하반기 잔여타임 프로모션과 개천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뉴지 웨딩은 다가오는 22년 9월, ‘더 베뉴지 서울’이라는 새로워진 이름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화이트가든홀은 아트홀로, 내추럴홀은 네이처홀로, 그랜드클래식홀은 베뉴지홀로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되며, 하우스웨딩 컨셉의 신상 예식홀인 마리아칼라스홀까지 새로 오픈하며 대대적인 리뉴얼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간별 리뉴얼 외에 대한민국 조리명인 왕철주 쉐프를 영입해 웨딩 연회 환경도 새롭게 구축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뉴지 웨딩에서는 22년부터 23년까지 예식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부를 위한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9월,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