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골프 선수 리디아 고(25)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27) 씨와 올해 연말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12월 30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지난해 국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한 정준 씨는 올해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정씨는 현재 개인적인 일로 서울에 들어와 있는 상태이며, 리디아 고 역시 지난달 28일 입국해서 서울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리디아 고의 경기 일정을 고려해 결혼식 일정을 연말로 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고(故) 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의 장남이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사위다. 그는 현대카드 부사장,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5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리디아 고는 고보경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으며, 아마추어 시절인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
가수 겸 배우 장나라(42)가 어제(26일) 6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결혼식 사진과 영상들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장나라는 앞서 지난 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저 결혼합니다.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해 많은 축복을 받았던 바다. 26일, 장나라는 양가 가족들과 친지, 연예계 가까운 동료들을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방송된 드라마 ‘VIP’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신랑은 촬영감독으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절친인 박경림과 이수영은 이날 오후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결혼식장에서 각각 MC를 맡고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KBS2 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 정용화 역시 축가를 부르며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그렇게 동료들 뿐만 아닌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그룹 신화 멤버 앤디와 가수 존박, 배우 서영이 오늘(12일) 나란히 결혼한다. 먼저 앤디는 이날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앤디는 지난 1월 19일 자필 편지로 결혼을 발표했고, 이후 예비 신부가 9살 연하의 이은주 아나운서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앤디와 이은주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생활을 처음 공개한다. 이들은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까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비밀 연애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존박도 1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예비신부와 존박은 1년 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지난 4월 존박은 "작년 이맘 때쯤 알게 돼 내게 많은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이 있다"라며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해 준 그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현재 떨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항상 애정어린 마음으로 응원해주셨던 것처럼 새로운 시작도 축복해주실거라 생각한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배우 서영 역시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배우 윤아름, 뮤직디자인 서민규 대표가 지난 토요일(1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11일 오후 서울 모처 호텔에서 윤아름, 서민규는 부부로 결혼식을 올리며 한 가정을 꾸미기 시작했다.앞서 두 사람은 약 5년 간 교제를 이어오며 장기간 사랑과 신뢰를 쌓아왔다.이날 배우 이태리가 사회를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폴킴, 양다일, 송이한 등 달콤한 감수성을 지닌 군단이 출격했다. 멜로망스 정동환은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윤아름은 영화 '이끼' '올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는 물론 뮤지컬, 연극 등에도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남편 서민규 대표는 레이블 뮤직디자인 대표다. 뮤직디자인은 델리스파이스, 신촌블루스 등을 기획해 낸 한국 대중음악계의 굵직한 레이블이다. 오디션 '블라인드 뮤지션'을 기획하며 가수 송이한 앨범을 제작하기도 했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
박서현(31)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박서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사랑하는 하나뿐인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준비하고 신경 쓸 게 참 많았지만 양가부모님들이 정말 많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넘 예쁘고 행복한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다"라며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우리 엄마아빠 그리고 넘 예뻐해주시는 시아버님, 시어머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호텔 홀들을 전부 빌렸음에도 손님이 많아 좌석이 제한되다보니 마음만큼 많은 분들을 초대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에요. 넓은 이해 부탁드린다"라며 "멀리 발걸음 해 준 친구들, 언니오빠들 넘넘 고맙구 3시간 30분에 걸친 긴 예식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서현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연합뉴스TV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이다. ◆ 이하 박서현 글 공개 많이 사랑하는 하나뿐인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준비하고 신경 쓸 게 참 많았지만 양가부모님들이 정말 많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넘 예쁘고 행복한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우리 엄마아빠
모델 겸 배우 손민호가 '5월의 신랑'이 됐다. 14일 손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를 보다 보면 결혼하는 사람들이 '살다 보니 이런 날도 다 오네요'라고 얘기하는 걸 많이 봤는데 그 말을 저도 하는 날이 다 오네요"라며 "지지고 볶는 연애 끝에 저희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아보기로 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손민호는 웨딩화보 일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예복을 입은 손민호는 완벽 비주얼을 자랑했다. 손민호의 아내는 현재 유명 여성 의류 쇼핑몰 대표로 알려졌다. 한편 손민호는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 활동도 병행 웹드라마 '모먼트', JTBC '미스 함무라비'와 '제3의 매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그는 2020년 김민석과 함께 몰카(몰래 카메라)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국웨딩신문 유소영 기자 |
가수 겸 작곡가 신유미가 결혼한다. 신유미는 11일 자신의 팬 카페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응원이 얼마나 감사한지 매일 웃고 웃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여러분께 중요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이렇게 펜을 들었다”면서 결혼 결심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는 “내겐 ‘너는 대단한 뮤지션이야. 네가 되고 싶은 모든 것을 지금부터 하면 돼’라고 이야기해주며 언제나 무한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무너지려 할 때면 음악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잡아주고, 더 좋은 곡을 쓸 수 있도록 힘을 주었던 친구다. 이 소중한 친구와 제가 이번 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면서 결혼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사실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일이었다. 최근 '싱어게인' 활동과 여러 가지 스케줄로 예식을 미뤄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다른 의미로 결혼은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의 여행 그 시작이기에 더는 미루지 않기로 했다.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제 가족이 될 사람, 그리고 음표 분들과 함께 저의 인생을 지금보다 더 아름답게 꾸려 나가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
그룹 유키스 훈(31)이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33)과 결혼한다. 유키스 훈은 6일 SNS에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소감을 밝혔다. 1991년생인 유키스 훈은 2009년 발라드 가수 여훈민(본명)으로 데뷔했다. 2011년 AJ와 유키스에 합류, 그룹의 리드보컬로 활약해왔다. 유키스 멤버 수현, 기섭과 함께 지난 1월 신생 기획사 탱고뮤직으로 적을 옮겼다. 유키스 훈의 예비신부 황지선은 1989년생으로 2살 연상이다. 걸스데이 원년 멤버로 2010년 데뷔했으나 두 달 만에 탈퇴했다.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했으나 방송 도중 탈락했으며, 2018년에는 걸그룹 샤플라(S#aFLA)의 멤버로 데뷔한 바 있다. 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용기 내 글을 쓰게 됐다"라며 자필로 쓴 편지 한 장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 이름은 황지선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미 여러분들께서 아시는 분일 수도 있다"라며 "무엇보다 저의 일을 존중해 주고, 우리가 가족을 위해주고,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을 너무나도 소중히 생각해 주는 그분
배우 서영(38)이 결혼을 발표했다. 6일 서영 소속사 레드우즈에 따르면 서영은 6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서영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남일로만 생각했던 결혼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처음으로 기대게 된 사람이 생겼다"며 "그를 만나 사계절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여유가 생겼고 불안한 마음 대신 함께라면 더 잘 해나갈 수 있겠단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결혼을 결정한 계기를 설명했다 아울러 예비신랑에 관해 "비연예인이지만 제게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고 제가 막연히 꿈꿔왔던 집같은 평온한 존재"라고 소개했다. 함께 공개한 웨딩사진엔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들과 예비신랑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006년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한 서영은 영화 '이브의 유혹-그녀만의 테크닉', '가루지기', '미스 푸줏간', '구세주: 리턴즈',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 등과 드라마 '미세스 캅 2',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출연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
걸그룹 출신 레이싱모델 겸 가수 최슬기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지난 29일 "손효규와 최슬기가 오는 5월 21일 경기도 수원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된 화보에는 가수 손효규와 최슬기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비주얼 커플다운 매력을 뽐냈다. 결혼을 앞둔 손효규는 "설레고 행복하다. (최슬기는) 현명하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손효규는 2015년 디지털 싱글 '하얀 고백'으로 데뷔했다. 5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최슬기는 2006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했다. 2012년 걸그룹 '레이티' 멤버 나라(활동명)로 데뷔했지만 같은 해 그룹이 해체되면서 다시 모델로 복귀한 바 있다. 한국웨딩신문 강아람 기자 |